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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 "갤럭시S7은 안전하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이 갤럭시S7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 갤럭시S7 배터리 폭발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은 안전하다'는 성명을 내놨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성명에서 심각한 외부 손상에 의한 몇 건의 발화 사례는 확인했지만, 미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1천만여 대의 갤럭시7 시리즈에서 배터리 자체 결함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캐나다의 한 지방 언론은 갤럭시S7이 갑자기 뜨거워지더니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의 한 IT매체는 지난달 12일 충전 중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기기가 부서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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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