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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노, '성추행·사기 혐의' 병합 요청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성추행과 사기 혐의를 동시에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어제 사기 사건 관련 공판기일에 참석했다.


이주노는 성추행과 사기 혐의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기 혐의 관련 7번째 공판기일에 참석한 이주노는 "두 사건을 병합해서 재판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014년 지인 두 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주노측은 "만취한 상태에서 쓰러진 건 맞지만 추행하지는 않았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사기 사건에 대해서는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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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