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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무한도전' 여름 특집, '곡성' 패러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여름 맞이 특집으로 영화 '곡성' 패러디에 나섰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사건을 그린 '곡성'은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로 인기를 끈 스릴러 영화다.

극 중 무속인으로 출연하는 황정민 역할의 유재석과 마을에 찾아든 수상한 외지인으로 변신한 박명수, 또 미스터리한 인물 천우희를 흉내 낸 하하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을 절묘하게 재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완성도 높은 패러디에서 섬뜩한 주제의 토크로 이어지는 '무한도전' 여름 특집 편은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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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