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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승기 연상 애인 출산?" 악성 루머 법적 대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승기와 배우 한예슬이 악성 루머 유포자와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승기 씨와 사귀던 연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아기를 낳았고, 이승기 씨가 휴가를 나올 때마다 아이를 보러 간다는 구체적인 내용의 루머가 퍼졌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터무니없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한예슬 씨는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도가 지나치는 악성 댓글이 계속됐다"며 "지나친 인신공격을 일삼은 아이디 7개를 수집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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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