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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디오 스타'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MC 확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MBC '라디오 스타'의 포맷을 차용한 새로운 예능 토크쇼 '비디오 스타'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구라, 김국진 씨 등 4명의 MC 역할을 맡게 될 진행자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 등 대세 여자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베테랑 방송인 박소현을 비롯해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숙과 제2의 김구라 자리를 노린다는 박나래, 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 중인 예능 샛별 차오루까지.

강력한 입담을 자랑하는 여자 예능인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쇼를 표방한 '비디오 스타'는 MBC 에브리원 채널에서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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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