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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포미닛' 7년 만에 해체 수순 '현아만 재계약'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데뷔 7년 만에 그룹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5명의 멤버가 논의를 거듭한 결과 팀을 존속하기 힘들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 현아 씨만 재계약을 마친 상태로, 나머지 네 명의 멤버는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핫 이슈'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이름이 뭐예요'와 '미쳐'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걸그룹이다.

올 초 '카라'가 해체하고 '투애니원'의 공민지 씨와 '미쓰에이'의 지아가 탈퇴하는 등 걸그룹들의 변화가 잇따른 가운데 포미닛마저 해체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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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