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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내홍수습 논의' 중진회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계속 파국으로 치달을 건지 갈등 봉합할 건지, 새누리당이 오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4선 이상 중진들이 모이는 오늘 회의에서는, 당 내홍 사태의 발단이 된 비대위 인선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와 비박계는 내홍 수습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한 발씩 물러섰다.

비박계의 김무성 전 대표 측 이군현 의원은 논란이 된 비대위원 내정자들이 스스로 사퇴하는 방식으로 정 원내대표와 친박계에 길을 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혜훈 당선인 등 다른 비박계는 원안대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오늘 중진회의에서도 친박계가 비대위원 전원교체를, 비박계가 원안유지를 주장하며 맞설 경우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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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