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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케이윌·백현, 규현·박재정 '듀엣곡 경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풍부한 감성을 자랑하는 남성 보컬들이 발라드 듀엣곡으로 주복받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케이윌과 인기 그룹 '엑소'의 보컬 백현이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발라드곡 '더 데이(The Day)'를 발표했다.

담담하면서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 곡은 음원이 공개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굳힌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인 신인 가수 박재정도 다음 주에 듀엣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정통 발라드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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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