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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성군,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 성료 - 보성군청




이용부 보성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보성경로당 외 11개소 읍·면 대표경로당 순회방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주민의 불편·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신뢰를 더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이 군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5만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보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적인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수가 직접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보성군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보성시니어클럽 운영으로 여가,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적인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복내면 봉천마을을 시작으로 노인공동생활가정 '다솜누리'를 5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해 올해까지 안마의자 보급을 완료하고 냉방기구 지원 및 개보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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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