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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 설특집극 기대 만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기적의 시간 로스타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그린 작품이다.

축구경기의 로스타임과 우리네 인생이 결합된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는 축구 심판진과 해설진들의 생중계라는 구성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배우 봉태규와 손담비가 KBS2 설 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2화에 출연한다.

봉태규와 손담비는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2화에서 각각 은둔형 외톨이와 그런 오빠를 지극정성 돌보는 여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담비가 분한 달희는 윤달수의 여동생으로 방에 갇혀버린 오빠를 군말 없이 돌보며 꿋꿋이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분한다.

한편 '기적의 시간:로스타임' 1화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2화는 17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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