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 ㈜유니온씨티, 전주시에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 기증

- 14일 1억 원 상당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 기증, 다수 편의시설 포함돼
- 시설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진 팔복동 제1산업단지 내 야전리 버스승강장 교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공장이 몰려 있는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 내 버스승강장이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안심 버스승강장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14일 ㈜유니온씨티(대표 유혜숙)에서 1억 원 상당의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팔복동 제1산업단지 내 노후시설 및 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시설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진 야전리 버스승강장이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으로 교체됐다.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에는 △공기 청정순환시스템 △냉방기 △온열의자 △미세먼지 표출모니터 △블랙박스형 CCTV 등 편의시설이 포함됐다. 특히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제품을 자동 제어할 수 있으며, 원격 점검도 가능하다.

 

유혜숙 ㈜유니온씨티 대표는 “미세먼지 회피형 승강장 기증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성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팔복동 제1산업단지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승강장 내 탄소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615개소에서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예술 있는 승강장도 47개소를 조성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