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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협약 체결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황정호)와 함께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진로 및 직업탐색 기회 제공(직업능력개발훈련제도) ▲취업 정보 공유(취업지원 서비스) ▲고용서비스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직업능력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취업하는 것은 자립 준비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미래 준비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정호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여러 자립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청 지원으로 3년 간 운영한다. 또한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교육, 자립체험, 자립생활 등의 맞춤형 자립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체험실 이용 및 자립생활실 입주 희망자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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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