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인천 8.3℃
  • 맑음수원 5.3℃
  • 맑음청주 8.3℃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맑음전주 8.0℃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천안 4.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감성여행 핫플레이스' 언론매체 촬영·취재 쇄도

- 비대면 최고 관광지, 가봐야할 국내 여행지 등으로 연이어 선정
- 완주 관광지 소개 방송 프로그램, 공전의 히트 치며 국민적 관심
- 10월에도 방송매체 다양한 프로 통해 완주 관광지 홍보 효과 기대
- 완주군 “숨겨진 보물섬 재평가, 완주방문의해 맞아 인프라 구축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감성여행지 완주군이 잇따라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 추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가 하면 주요 언론매체들의 홍보 취재와 촬영도 줄을 잇는 등 국내 최고의 전 국민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올 4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포함됐으며, 같은 달에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25곳의 봄철 비대면 관광지(관광공사) 중 2곳으로 선정됐다.

 

또 소양면에 위치한 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선정하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 5선’에 당당하게 뽑혔으며, 9월에는 삼례읍에 있는 책마을과 그림책미술관은 ‘책이 있는 풍경 테마 관광지 6선’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2021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쾌거를 거두었다.

청정자연 속에 문화감성과 풍부한 완주의 숨겨진 관광자원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 전문매체의 취재와 지상파 방송사들 촬영도 쇄도하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월간매거진 2021년 신년호에 ‘2021년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선’에 완주군을 선정하여 만경강과 비비정의 아름다운 낙조 등 주요 관광지를 자세히 소개해 철도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1일 추석에 방영된 KBS1 TV의 프로인 감성로드 다큐 ‘한번쯤 멈출 수밖에’ 제2편은 감성여행지 완주 곳곳을 소개해 코로나19에 지친 전 국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이다.

 

대둔산 케이블카와 구름다리와 대아저수지, 오성한옥마을, 산속등대, 되재성당 등 ‘보석 같은 완주 여행지’가 소개된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6.3%를 기록했으며, 다시보기 영상 조회도 70만회를 상회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쳤다.

 

아울러, 오는 10월9일 한글날 특집으로 방영되는 외교부와 KBS가 공동 제작한 ‘2021 퀴즈온코리아’에도 완주군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 촬영도 이달에만 무려 2건이 예정되어 있다. 경인방송 OBS의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프로에서는 호남의 젖줄 만경강 발원지인 완주군의 환상적인 만경강 길을 소개하고, KBS 휴먼여행다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에서는 소소한 완주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게 된다.

 

이밖에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30명과 SNS 인플루언서 20명, 국내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10명도 올 10월에서 11월중에 완주군 관광지를 방문 취재 예정이어서 SNS와 유튜브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의 홍보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곳곳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주군이 숨겨진 ‘관광 보물섬’이란 재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각종 매체와 각급 기관의 관광 추천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 등 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