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여수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서지역은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여수에는 유인도서를 포함해 총 48곳으로 약 25,000여명이 거주한다.

 

도서지역 특성상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 소방력 열세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할 수 있어 이에 소방장비 관리실태 및 현지점검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실현하고자 한다.

 

여수 도서지역에는 3개소 지역대와 13개대 228명의 의용소방대원의 소방력이 배치 되어 있다. 또한 산불진화차, 소방삼륜차, 동력펌프,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장비가 보급되어 있다.

 

김창수 서장은 “최근 3년간 도서지역에 1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및 6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며, “도서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