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6.6℃
  • 맑음서울 4.3℃
  • 맑음인천 4.0℃
  • 맑음수원 4.3℃
  • 맑음청주 4.9℃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4℃
  • 구름조금전주 5.6℃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6.7℃
  • 맑음부산 8.5℃
  • 맑음여수 7.2℃
  • 흐림제주 10.8℃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특허균주 GH1-13 미생물로 씨감자 생산성 증대

GH1-13 비교실험 결과 병해 감소․생육 증진 확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농촌진흥청 특허균주 GH1-13 보급 사업을 실시한 결과 씨감자 생산성 증대효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복합기능미생물(GH1-13)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로 감자의 경우 종자 침지만으로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작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증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 2월 시범사업으로 특허균주 GH1-13를 활용한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했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씨감자 생산 사업에 유용미생물 활용효과를 검정했다.

 

처리구, 무처리구 비교실험을 실시한 결과 무름병, 더뎅이병 발생억제와 씨감자 생산성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무처리 대비 GH1-13처리로 무름병은 1.1%가 억제됐고, 더뎅이병은 16.5%를 억제, 수량은 1.18배가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농가포장에서도 수량이 1.2배 증가했다.

군은 하반기까지 지역적용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내년부터 공급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박이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복합기능 미생물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씨감자는 물론 생강, 고구마, 딸기묘 생산에도 효과 검정을 통한 종묘보급사업 성과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총사업비 2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복합기능미생물을 지난 2월에 GH1-13을 공급했고, 7월에는 PMC12를 공급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