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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 공직자 대상 우울선별검사 실시

전문의 심층상담 치료를 연계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심리적인 피로 누적에 따른 마음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단속, 자가격리 모니터링, 악성민원 업무량 증가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할 필요성이 높아져서 실시한다.

 

공직자들은 스스로 성인용 우울증 선별도구(PHQ-9) 이용해 간편하게 검사를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향후 고위험군 희망자에 대해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 상담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상담 치료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준수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혼자 해결할 없는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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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