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제2회 스케치북 로드페스티벌’ 공모전이 오는 9월까지 열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호산아트팩토리 주관하고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2회 스케치북 로드페스티벌’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오는 9월까지 펼쳐진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 미술, 음악, 융합, 전시, 온라인 공연을 통해 메이킹 필름과 창작된 작품을 USB로 제작하여 각 학교와 어린이 청소년 기관에 기증한다.

 

아울러 서울시장상, MG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 한국예술학교 교장상, 호산아트팩토리상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호산아트팩토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미지화하는 예술적 체험과 자신의 그림이 모티브가 돼 새로운 예술이 창작되는 경험을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술적 체험뿐 아니라 그림의 영향력을 통해 사회적 존재로서 자신을 재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모된 작품들을 모티브로 음악을 창작해 성악가들의 협연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문화 축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고]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무대를 통해 세계로 도약합니다. 21개 회원경제체 정상과 각국 장관, 다국적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경주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세계가 경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평화를 품은 역사, 고유한 문화 정체성, 그리고 미래를 향한 경제 잠재력을 두루 갖춘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경주는 단지 시간이 흐른 도시가 아니라, 그 시간 속에서 세계와 소통해 온 도시입니다. 석굴암과 불국사, 첨성대는 단순한 문화재가 아니라, 수천 년 전부터 세계와 연결되어 온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무력 대신 문화와 기술로 국가를 발전시킨 경주의 정신은 '지속가능한 번영'을 지향하는 APEC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자 살아 있는 예술 무대입니다. 세계유산은 시민의 일상에 녹아 있고, 골목과 거리, 축제와 공연은 세계인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문화 콘텐츠가 됩니다. 이번 APEC을 통해 우리는 최신 시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