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축하를 전하고 싶다”며 경축 성명을 냈다.
케리 장관은 미국인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대신해 이같이 축하 의사를 전하며 “광복 당시부터 한국과 미국은 안보 동맹과 굳건한 경제 협력이라는 두 개의 기반을 바탕으로 강하고 영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케리 장관은 전 세계의 모든 한국인이 기쁜 광복절을 맞기를 바라며, 양국이 더 깊은 우의를 다져나갈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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