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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호, IEA 핵심광물 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 확대"

IEA 핵심광물 고위급회의 계기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국과 양자면담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 참석하며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 국가의 에너지 담당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한 노력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미국의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간 원전 및 기타 에너지 협력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조하고,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산성 대신과의 면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핵심광물 등에 대한 양자 협력을 강조했다. 호주 매들린 킹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호주 내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호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양국 간 천연자원과 기술력을 결합한 협력에 대한 시너지를 모색했다.

 

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는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한국이 IEA 내 핵심광물 관련 논의와 실무작업반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브뤼노 르 메르 경제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에 대한 협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책 모색과 함께,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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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