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31일 신월성1호기에서 지진, 산불,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의14'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한수원, 경주시청 등이 참여하여 재난상황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일반재난에서 방사능방재 재난대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훈련으로서 행안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 훈련 시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에 따른 재난비상대책본부, 산불진화대책본부, 방사선비상대책본부 가동이 유기적으로 전환, 연결되는 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중에는 상용통신망 기능상실시 긴급 통신망 유지가능한 이동식 위성중계차량(2019년 도입)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재난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방사선 비상 상황에서 산불이 지속 확대되는 현장에 운전 중 방수와 무인 원격조정이 가능한 무인파괴소방차 Rosenbauer(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 기계공학전공이 2016년부터 미국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오번(Auburn)대학교와 3+2 학위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번대학교는 2023년 현재 167년의 역사를 가진 앨라배마의 주립대학으로 현 애플 CEO인 팀 쿡을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계명대 기계공학전공은 2012년 미국 오번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계명대에서 3년, 오번대학교에서 2년을 수학하면 계명대 학사학위와 오번대학교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6년에 처음으로 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20명의 학생들을 파견했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현지에서 바로 취업을 하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는 등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계명대 기계공학전공 학생 중 5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면서 전과목 평점 3.6 이상, 정역학, 고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열역학 과목 B+ 이상, IBT 79점 이상, 토익 720 이상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번대학교와의 3+2 학위제는 계명대 등록금으로 미국의 오번대학교에서 수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시설 부족으로 타시도 화장장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고인별 유족대기실과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으로 화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국 화장시설은 62곳에 불과해 지역별·계절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화장로 증설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민 사망자수와 화장수요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9월 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운영 중인 영진전문대학교가 31일 제9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칠곡)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입단식에는 지난 여름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기초군사 훈련을 수료한 37명(남 31명, 여 6명)의 후보생이 부사관학군단 입단을 신고했다. 후보생들은 올 2학기부터 학기 중 군사학,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및 정비 일선 부대 실무 경험 등을 익혀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단한 후보생 가운데는 다양한 사연으로 관심을 모은 화제의 인물들이 있다. 세쌍둥이 막내인 김강산(남) 후보생은 누나 2명이 이미 육군과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으로 김 후보생이 임관 시 삼남매 부사관 가족이 탄생된다. 공군 준사관인 아버지 뒤를 이어 공군 가족에 도전한 박해민(남) 후보생은 공군 병사로 전역 후 학군단에 지원했다. 그가 임관 시 병(兵)과 부사관 군번을 동시에 갖게 된다. 최전방인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이번에 입단한 엄주희(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학기 개강을 맞아 재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센터는 MZ세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코칭은 물론 고객인 학생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펼치기로 하고 최근 '2023년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선 MZ세대의 이해와 소통방법, 2023년 최신 채용 트렌드, 기업정보 탐색 및 분석, 청년 고용정책, 상담기법 함양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과 이를 공유할 활동이 이어져 재학생 상담과 지원에 진일보한 서비스 토대를 다졌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명품 주문식교육을 통한 전국 최고의 취업률 유지를 통한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재영 총장을 비롯한 계열·학과 보직 교수, 취업 지원부서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열띤 토론과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효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워크숍은 교직원의 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였으며 유관부서 간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로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한다) 이날 에코플로깅 활동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주요 경영진 및 노동조합 임원 30여명과 오류해수욕장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며 지역주민과 노·경이 함께 소통하는 활동으로 시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류해수욕장에 방문 피서객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해 여름철 본부에서 운영한 하계체련장 장소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관 월성본부 노조위원장은 "올해 월성본부 직원들이 오류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경이 합심하여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최기영 2발전소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하달용 오류번영회 회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류해수욕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경제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축구부 이하람 선수(2학년)가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하람 선수는 전국 90여개 대학 중 22명을 선발하는 A팀 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대학축구대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7개국 8개 팀(한국은 A팀, B팀)이 참가한다. 중앙수비수(센터백)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 선수는 헤딩력과 킥력, 인터셉트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볼 배급력과 1대1 수비력은 최고 수준의 대학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선수는 중앙수비수이면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선수로서 지난 6월 23일 대학축구 U리그 동원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 넣는 수비수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것. 이 선수는 K리그에서 프로선수로 뛰는 것이 목표로 포지션이 같은 첼시 FC 소속의 '티아고 실바'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제주 FC 'U-18'팀 소속으로 활동하다 계명고(수원)를 거쳐 구미대에 입학한 이 선수는 주장을 맡으면서 전도유망한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이하람 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2023 대구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설문을 오는 9월 15일까지 본격 시행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의 예술인으로 최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도 포함한다. 조사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설문 응답과 실태조사 두 단계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실태조사에 앞서 설문을 통해 지역 예술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신뢰도 높은 표본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에서는 예술대학 재학생 등을 포함한 청년‧예비 예술인, 장애예술인 등 연령별‧활동별 특징을 반영한 별도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FGI(표적집단조사)도 시행한다. 지역에선 예술인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가 처음인 만큼, 실효성 높은 예술인 지원 방안과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 발굴의 근거자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된 후 실태조사에 참여한 대상에게는 태블릿PC(1명), 스마트 워치(3명),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200명) 등 추첨을 통해 풍성한 답례품도 제공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가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3년제)를 신설, 고품질의 응급구조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핵심 인재를 배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는 9월1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27명, 11월10일부터 시작될 수시 2차 모집에서 13명 등 총 40명(정원 내)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현대사회는 밀집화 된 도시환경, 세계화에 따른 질병 유행, 기후변화가 몰고 온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영진전문대는 이러한 국가적,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환자의 응급 이송을 담당할 고도의 전문성과 직업윤리를 갖춘 응급의료 인력인 응급구조사를 양성한다. 1급 응급구조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응급실에서 응급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활동한 간호사, 응급구조학 전공 등의 전문 교수진이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톱 클래스 인재 교육에 나선다. 이러한 교수진이 최신 임상 환경을 구축한 실습실을 통해 전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대구미술관에서 도슨트 체어로봇(자율주행 이승로봇)을 활용한 이동약자의 전시관람 지원 서비스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가공모사업으로 2022년 4월 대동모빌리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및 도슨트 서비스 시스템을 탑재한 대구미술관 맞춤형 도슨트 로봇체어와 현장 적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 App을 개발했다. 서비스 실증은 8월 21일부터 2단계 사업으로 2대의 로봇을 활용해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개발된 도슨트 체어로봇(자율주행 이승로봇)은 실내 자율주행으로 이동약자의 장시간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활용해 미술품 위치에 따라 미술품 정보를 전달하는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휴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까지 이동도 자율주행으로 지원한다.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승로봇 보급은 관람 이용 접근성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인식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센서, 안전장치를 활용해 장애물 또는 일반관람객과 발생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3)'가 8월 30일~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산업협회,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체와 서관 전시장을 포함한 25,000㎡에서 378개사 1,372부스로 개최된다. 이는 17,000㎡로 개최되었던 전년대비 8,000㎡ 확대된 규모이며, 참가업체 또한 지난해 315개사 대비 20%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매력 있는 신남방·신북방 10개국 국방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국내 소방업체들의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엑스코 동·서관을 잇는 200m 도로는 야외시연 및 화재진압차량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동 최대 소방장비 제조업체 '나프코(NAFFCO)' 대규모 참가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린다.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성평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일·생활 균형,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사진 등이다. 공모전 대상 작품에 대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또는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대구광역시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다. 신청자는 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daegu.pas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경주시 자전거연맹이 주관, 경주시 체육회와 경상북도 자전거연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는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며, 사전 참가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며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기 코스인 경주 바람의 언덕은 토함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일원부터 경주 풍력발전소까지 23km 거리이다. 특히 힐클라임 코스 경사도가 최대 20%, 평균 6.2%로 오르막길이 혹독하여 완주를 위해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이날 개막식은 선수 및 관람객 포함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황주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내빈으로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한정탁 루시드에너지 대표이사, 김영환 경주시체육회 부회장,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협의회 회장, 김한성 월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