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IT/SW기업 243개사, 4,500여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가 지난 2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수단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수성알파시티 지구 내 7만6,728평(253,64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SK리츠운용-SK C&C 컨소시엄(이하 SK 컨소시엄), 포커스 H&S, LVIS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수성알파시티에 1조 3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SK 컨소시엄이 건립 예정인 AI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솔루션 보급의 핵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촉진시키고 수성알파시티가 명실상부한 디지털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ICT·SW 등 지식기반산업의 국내 및 외국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강원도 원주의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강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네트워크 문화 활성화 및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강원 지역간담회'를 열었다. 원주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근용 총장을 포함한 보직자, 학과별 교수, 재학생, 졸업생, 입학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총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입시설명회 ▲졸업생 취업 특강 ▲박경리 문학공원 탐방 ▲학과별 간담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이정민 동문은 졸업생 초청 특강을 통해서 본인이 겪었던 대학 생활의 어려움과 삶에 대한 고민 등을 이야기하며 꿈을 향해 노력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줘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이정민 동문은 현재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 교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 교수는 "센터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면서 주기적으로 오는 번아웃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잘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며 "후배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에서도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일대에서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연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며, △주민참여 이벤트 △노래경연대회 △프리마켓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이 열리는 4일에는 인기가수 강혜연과 오강혁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닭똥집 매장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소문내기'이벤트도 열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과 무더위를 잠시 잊고 50년 전통의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70년대부터 지역을 대표하여 시민들과 함께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한 닭똥집 골목으로, 동구의 오미 중 하나인 닭똥집 요리로 대구가 치맥의 성지로 거듭나는데 한몫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대책과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 현안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126만 가구에 대해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를 23% 인상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임인환 의원은 정부 대책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와 별개로 대구시 차원에서 조금 더 세밀하고 촘촘한 여름철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인환 의원은 "기상청이 올해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강수량을 예상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익사사고로 500명 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사고사 중 추락사고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라면서 "수난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후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대현 의원이 '보훈예우수당 지급 관련 형평성 문제', 최현숙 의원이 '반려동물 장례문화 개선 및 대책마련 촉구', 남정호 의원이 '재정건전성 강화와 예산의 효율적 운용', 최진태 의원이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촉구'를 주제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홍경임 의원이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박충배 의원이 '전기차 화재차단 및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규 공무원 공개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대구시는 내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제한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구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했으나 해당 요건을 폐지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정미 의원은 "공무원 시험에서 지역제한을 두는 것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꾀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해당 장치는 원래의 취지가 달성되었을 때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 의원은 "현재 대구의 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4일 '2024년도 상반기 월성본부 지역 소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소통프로그램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하여 동경주(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 주민 대표성을 가진 마을 이장 및 부녀 회원, 월성본부 직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통프로그램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을 주제로 총 5개조로 나누어 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임토의 시행 전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의 추진근거와 대상지역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부터 2023년과 2024년의 월성본부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소통프로그램에 참석해 "오늘 소통프로그램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발전과 마을 주민을 위한 사업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최근 월성4호기 언론보도와 관련해 "월성본부는 발전소가 안전하게 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6월25일 오전 제3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중구2), 부의장에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이 전원 투표에 참여하여,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이만규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됐고,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는 1·2부의장에 각각 단독 후보 등록한 이재화 의원과 김원규 의원이 각각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만규 의원(재선, 국민의힘)은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자리를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이 계속되지만, 박차고 도약해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반기 의회는 관례와 관행, 허례허식 문화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능력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함께 열심히 뛰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임 부의장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최근 대경ICT산업협회는 '2024년 상반기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통해 참여 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 ICT 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의 건'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종태 수석부회장(코리아와이드ITS 대표이사)이 투표 인원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태왕알파시티수성 입주협의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최종태 수석부회장은 "회원사중심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 ICT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참석 대상으로 하여 약 100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망 및 지역 산업 동향 파악과 지역 ICT/SW 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중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의 첫 공연을 6월 27일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오픈캠퍼스'는 지역의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30팀이 10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캠퍼스에 선정된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 공연 후, 이어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각 대학의 3개 동아리팀이 댄스·밴드·보컬 등 젊은 열기가 가득한 버스킹을 선보인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6월 27일 <K-청년 사진 영상 축제>를 현대사진영상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서 <K-청년 사진영상작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예비 청년 예술가 30명을 선발해 <K-청년 사진 영상 축제>와 <우수 작가 7인 릴레이 개인전> 등의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내 대구아트웨이와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청년 예술인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창작 레지던시 공간 제공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 27일에 개최하는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현대사진영상학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K-청년 사진 영상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후 안건 모두 최종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양일간의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2023회계연도 대구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총 3건의 안건을 현미경 검증을 통해 최종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세수결손의 어려움 속에서도 살림살이를 내실 있게 꾸려나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세밀히 검증했다. 결산안과 함께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첫 추경안으로, 당초예산보다 1,947억 4,400만 원 증액된 4조 2,798억 1,400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연말 세수 결손 이후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축소되는 등 예년에 비해 대구시교육청의 세입 여건이 여전히 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올해 두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2024년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올해도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등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시청 내의 청렴 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13일간 외부고객 1,021명, 내부 직원 2,406명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을 실시했다.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40점으로 지난해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대비 0.01점이 향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도 밝게 했다. 이번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는 하반기 부서별 청렴노력도 평가(청렴 올림픽)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천, 금호강 등 하천 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의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제정 관련 추진현황' 보고 후, "세종특별자치시법, 강원·전북특별자치도법, 서울시행정특례법률 등 관련 법령을 꼼꼼하게 비교분석해 통합법률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며 "경상북도와 매주 합동 검토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로 임시사용허가가 끝난 군위의 A골프장이 현재 무허가로 계속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해당부서에서는 현재 상황을 철저히 파악해 불법행위가 계속될 경우 허가취소까지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실시' 보고 후, "이번 기회에 대구시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여 활용도가 없는 재산은 매각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감사위원회의 '2024년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보고 후, "청렴도는 외부에 대국민 서비스를 할 때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30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8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 디지털혁신지구 조성과 로봇․모빌리티 중심의 산업재편 등 과감한 정부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 등 3개 지구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에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한 비수도권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