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중국 산둥(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둥성 상무청과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규모 20,000㎡, 400여 개 기업을 초청하는 행사다. 전라북도는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국사무소는 박람회 참가로 전라북도 우호도시(2006.11.2.체결)인 산둥성과의 우의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도내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문화·관광 홍보와 청사초롱, 풍경만들기 등 한지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출입국에 제한이 있어 업체가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전북도 기업지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의 협조를 얻어 도내 10개 기업의 화장품, 식품, 보석,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현지로 보내 중국사무소가 전시·홍보를 대행한다. 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산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중국사무소는 올해 새로 위촉된 화북지역(베이징, 허난, 산둥) 자문관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해 현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9일 도내 최초로 ‘곰소 천일염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국가에서 보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어업자원을 발굴·지정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어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현재까지 9개의 어업 유산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곰소 천일염업’은 1946년부터 현재까지 전통 방식 그대로 소금을 만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일염지로 특히, 간수를 여러 번 사용하지 않아 소금 특유의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나며, 염전으로 유입되는 바닷물은 곰소만 갯벌에 오래 머물러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다. 이번 평가에서 곰소 천일염업은 전통 방식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어업 유산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선정평가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공단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서류평가(’21.7.28.)·현장평가(’21.9.2.)·최종평가(’21.9.2.) 3단계 검증을 거쳤으며 그 결과 ‘곰소 천일염업’이 전통 방식의 생산성, 주변 생물·식품 다양성, 역사성 등에서 전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내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사서)등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현행 ‘학교도서관진흥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실기교사나 사서(이하 사서교사 등)를 두도록 학교당 1명이상 두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법 시행 3년이 다 되어가고 있음에도 전국적인 사서 배치율이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의 경우 전담인력 배치율이 13.5% 그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홍성임 의원은 또“도내 학교도서관의 낮은 사서 배치율도 문제이지만 더 심각한 것은 사립학교의 사서 배치 상황으로, 도내 교육공무직 신분인 사서를 포함해 전체 117명의 사서 중 사립학교에 배치된 인원은 단 3명(계약직 포함)에 불과해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전문사서 인력으로부터 지원받을 권리가 차별을 받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은 학교교육의 교수·학습활동 지원이 요구되는 중요한 기관으로 종합 멀티미디어 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직접적인 수업참여와 교과 지원의 기능등 사서교사 역할의 중요성은 한층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늘 23일(목)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나래 일자리지원사업은 ‘21년 신규사업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 정책이다. 추가 모집 인원은 전주 78명, 군산 45명, 익산 28명, 완주 10명, 김제 8명 등 총 170명이다. 지원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등 기술기반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응모할 수 있다. 사업참여 청년은 2년간 인건비 월 200만 원 이상을 보장받는다. 2년 근속시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 자격증 취득 및 구직관련 교육비 지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9월내 참여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온라인 채용관, 일자리종합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산림청의 2022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갔다. 전북도는 9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2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3개 업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동 대응하여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벌채나 산불‧병해충 피해 등으로 발생하는 가지, 줄기 등의 목재 부산물을 펠릿, 표고 톱밥 배지, 축사‧과수원 깔개, 신재생 연료용 공급을 위하여 수집·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남원시 용정동의 남원시산림조합 임산사업소에 전라권과 경상권 일부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우드칩, 톱밥, 펠릿용 등으로 연간 약 4만 톤을 생산할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벌채나 산불·병해충 피해 등으로 산속에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자원으로 이용하고 도, 시·군, 산림조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로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도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 업체는 판로를 개척하는 도농상생 차원으로 기획됐다. 도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사과, 배, 밤, 떡갈비, 박대, 재래김 등 9개 상품, 2,30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판매 상품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드라이브 스루‘ 판촉 자료를 토대로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들도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전품목 40% 할인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장은 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하면 된다.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 결제(상품권 제외)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판매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 이동)는 진행하지 않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생산업체와 도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9일 올해 8월 말 기준 쿠팡(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일진하이솔루스(주) 등 총 6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산업구조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확대된 투자 인센티브를 활용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자동차‧전장부품, 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농생명‧식품, 금속‧기계 산업 분야 등 전방위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쿠팡㈜, ㈜천보비엘에스, 두산퓨얼셀(주), 일진하이솔루스(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등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과 더불어 다양한 강소기업들의 신‧증설 투자가 줄 잇고 있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북도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이차전지, 농생명 등 전북도의 주력산업 분야 기업유치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자동차‧전장부품 분야는 특장차 중심으로 ㈜비엔케이, (유)발리코퍼레이션, ㈜모터뱅크, ㈜제이엠, ㈜평강비아이엠, ㈜코스텍,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티엠뱅크특장기술, 한일특장㈜, ㈜코릴 등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차전지‧소재‧화학 분야는 ㈜천보비엘에스, 일진하이솔루스㈜, 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작품과 정읍의 가을 정치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전북도는 12월 12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 기획전시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미술관 관람과 내장사를 비롯한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은 미술관 관람권과 내장사 관광 또는 카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는 관광객이 가을철 정읍 명소(내장산 단풍, 구절초테마공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 관광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는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오지호, 백남준 등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49명의 대표 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평소 문화 향유에 갈증있는 도민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이용권 가격도 전체 약 9,000원 상당의 상품을 5,900원으로 판매하며 이른바 가성비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품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 네이버, 옥션, 위메프, 티몬 등 10여 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자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180명을 선정해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8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전북사랑 장학생 100명과 희망장학생 8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사랑 장학생 100명에 1인당 30만 원, 희망 장학생 80명에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사랑장학금은 도내 소재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특수학교 56명, 특수학급 44명)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희망장학생은 도내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성적 70%, 가정형편 30%를 종합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선정한다.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학 사업으로 향토인재 장학금(매년 2월접수, 대학생), 전북사랑·희망장학금(매년 8월 접수, 고등학생), 미래인재 특기장학금(매년 11월 접수, 고등학생, 대학생)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243명에게 6,76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9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 지역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폭행으로 인해 경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도내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었다. 전북도는 올해 3월 “전라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여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폭언, 폭행 등) 금지와 괴롭힘 발생 시 조치(신고 및 보호 등) 사항을 마련하였고, 4월에는 공동주택 단지별 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주와 군산지역 아파트 단지와 상생협약 3건을 체결했다. 전북도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주택관리사협회 등 관련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한다. 상반기보다 더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 노형수 주택건축과장을 단장으로, 민간기관인 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와 행정기관인 전북도 3개부서(주택건축과, 인권담당관, 기업지원과)가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9일 첫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분야별 역할분담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황현 前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9일자로 정무특보(2급 상당)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현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출신으로, 제10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現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에 선임되는 등 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무특보는 2급상당의 전문임기제로서 도지사의 도정관련 정무 및 정책결정을 보좌하고, 국회‧도의회‧정당 등 관련 기관‧단체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기타 도정과 관련한 정무적인 보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는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활동과 도의회의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정치인으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라며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 전북도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정치권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식 의원은 지난 7일(화) 열린 전라북도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 중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군산과 전북발전을 위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군산 전북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식 의원은 “전북 내 지역 발전이 곧 전북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군산의 현안 사업 중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행정부지사님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군산전북대학병원의 경우 수년 전부터 논의됐던 사업이었지만, 이제야 진행에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라며 “그런데도 재정적 어려움과 행정 절차의 미흡함이 남아있음”을 지적했다.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설립에 재정적 어려움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전북이 정부와 각 관계기관의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군산전북대학병원 설립이 제약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식 의원은 “전라북도일반회계에서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전출금이 상황에 따라 임의로 전출되고 보류되어 지난 1차 추경에서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혼선을 가했던 것”에 대해 지적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대학교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포럼을 온라인 으로 개최해 도내 자동차산업 위기근로자를 식품산업으로 재배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식품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식품산업의 발전방향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정책 방향 수립에도 중점을 뒀다. 전북 고선패 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위기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위기근로자를 식품산업,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으로 재배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포럼 발제는 지역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했던 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황태규 교수가 맡아 ‘식품산업, 전북 그리고 일자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교수는 “식품산업이 전북 제조업 중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영세업체 비율이 높은 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유망기업 유치를 비롯해 생산, 관리, 마케팅, R&D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국회 ‘자치와 균형 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자치분권개헌 필요성 및 지역대표형 양원제 도입’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하여 개회식은 오프라인으로, 패널토론은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이해식 의원과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부회장이 개회사를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서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영상), 김철민 자치와균형 포럼 대표(영상)가 축사를 했다. 행사에 김상희 국회부의장, 도종환 前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배‧이형석‧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난 해 전부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국회 지방자치 포럼 등과 공동으로 지방정부 핵심인사와 학계 전문가를 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국회 ‘자치와 균형 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자치분권개헌 필요성 및 지역대표형 양원제 도입’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하여 개회식은 오프라인으로, 패널토론은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이해식 의원과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부회장이 개회사를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서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영상), 김철민 자치와균형 포럼 대표(영상)가 축사를 했다. 행사에 김상희 국회부의장, 도종환 前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배‧이형석‧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난 해 전부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국회 지방자치 포럼 등과 공동으로 지방정부 핵심인사와 학계 전문가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