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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2021년 제1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전북 홍보관 운영

- 화장품, 식품, 보석 등 도내 10개 기업 참가…중국사무소가 홍보 대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중국 산둥(山东)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둥성 상무청과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규모 20,000㎡, 400여 개 기업을 초청하는 행사다. 전라북도는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중국사무소는 박람회 참가로 전라북도 우호도시(2006.11.2.체결)인 산둥성과의 우의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도내 기업의 제품 전시·홍보는 물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문화·관광 홍보와 청사초롱, 풍경만들기 등 한지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출입국에 제한이 있어 업체가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전북도 기업지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의 협조를 얻어 도내 10개 기업의 화장품, 식품, 보석,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현지로 보내 중국사무소가 전시·홍보를 대행한다. 기업의 물류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산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중국사무소는 올해 새로 위촉된 화북지역(베이징, 허난, 산둥) 자문관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해 현지 도민의 애로사항과 경제동향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지형 전북도 중국사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현지 활동에 다소간의 제약이 있으나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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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