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하여 내년도 봄에 파종할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공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료작물 종자 신청은 사료작물 재배·이용을 희망하는 농가가 재배할 초종별로 관할 농·축·낙협에 오는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는 2022년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료작물 종자 구입 확정시에는 종자 구입비의 30~50%를 보조받게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료작물 종자는 내년 봄에 파종하는 종자로 ▲ 목초 종자인 오차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 사료작물 종자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연맥, 옥수수, 수수, 수단그라스 등이다. 사료작물 종자 신청 시에는 본인의 작부 체계, 토질, 수확기 등을 감안해 재배 여건에 적합한 초종을 선택해야 하며, 원활한 물량확보 및 공급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봄 파종 사료작물 종자의 공급 시기는 내년 2~3월경이며, 종자 인수전 경작지 시비 및 경운을 완료하고 파종 적기가 되면 즉시 파종해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최근 5년간 국민연금공단이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 금액이 506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오급 건수는 83,590건에 달한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연금 과오급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의 국민연금 과오급금은 총 506억 7,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과오급은 연금 수급자가 연금 자격 변동사항에 대해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했을 때, 또는 부정수급을 했거나 연금 수급 중 새로운 급여가 생겼을 경우 등에 발생한다. 연도별 국민연금 과오급금을 살펴보면, ▲2017년 110억 7,800만원 ▲2018년 92억 3,300만원 ▲2019년 117억 2,300만원 ▲2020년 113억 1,600만원 ▲2021년 6월 73억 2,500만원이었다. 과오급 지급 건수는 ▲2017년 25,279건 ▲2018년 18,818건 ▲2019년 14,796건 ▲2020년 16,389건 ▲2021년 6월 8,308건으로 2019년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 중 징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나주‧화순 지역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오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찾았다. 김두관 후보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의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9일 토론회를 마치고 오후 5시 무렵 나주‧화순 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두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적임자임을 피력하고, 아울러 나주 화순 지역 발전 방안과 핵심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나주‧화순지역은 김두관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신정훈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어, 김두관 후보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김두관 후보는 “전남 전역을 에너지 특화 메가시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당연히 거기에는 나주와 한전공대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며칠 전 마감된 한전공대의 수시경쟁률이 무려 24대 1을 기록했다”라며 “신정훈 의원과 함께 한전공대를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달초 발표한 권역별 공약에서 호남권을 세계적인 에너지밸리,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향토음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전북의 우수한 향토 음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음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향토 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 디저트) 부문으로 나누어 55개 팀이 전라북도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치게 된다. 향토 음식은 외식업 종사자, 창작 음식은 고등학생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4일까지 이메일(miner99@jif.re.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상장과 함께 향토 음식부문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는 도내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주제로, 유수의 셰프와 명인의 요리강좌를 12월 말까지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연휴 쓰레기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은 자제하고 있으나, 명절 음식 및 배달음식 증가, 차박·캠핑 등 소규모 가족 단위 활동이 예상되어 평소보다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연휴 기간 중 쓰레기의 효율적 수거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비상 대응체계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내내 운영하여, 빈틈없는 수거처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은 불편 상황 발생 시, 시‧군별 ‘상황반’으로 연락하면, 기동 청소반을 통해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며, 이외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문의, 불법투기‧불법소각 신고 접수 등 쓰레기 전반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군별 상황반은 아래와 같으며, 당직실(시‧군 홈페이지 참조)을 통한 상황반 연결도 가능하다. 전라북도 허전 환경녹지국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추석 연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사전점검과 연휴기간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에 도민들이 불편함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전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각종 주요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하도록 했다. 도내 상수도 시설은 정수장 22개소, 가압장 303개소, 배수지 134개소 등 주요시설 718개소 및 상수관로 18,761km, 계량기 564,964개이며, 급수인구는 181만4천 명이다. 전북도는 이들 상수도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 기간에는 특히 고지대 및 관말 급수 불량 우려 지역을 중점 점검하여 단수 등 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각 시군은 추석기간 내 귀성객들 내방과 도민들의 명절 준비로 인해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 급증으로 상수도 수량 부족 등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50개 반 약 200명이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과 긴급지원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노력 중에 있지만 보호 대상 아동 10명 중 4명은 아동학대를 받아 보호 조치 된 것으로 나타나,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세심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보호 대상 아동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호 대상 아동 수는 총 12,085명으로 2018년 3,918명, 2019년 4,047명, 2020년 4,120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 조치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아동학대가 4,6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이혼 등(2,178명), 미혼부모·혼외자(1,550명), 비행·가출·부랑(1,172명), 부모 사망(860명), 아동 유기(729명), 부모 빈곤·실직(644명), 부모 질병(249명), 미아(37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 보호 대상 아동은, 만7세 미만인 미취학 아동이 38.9%(4,703명)로 가장 많았고, 만13세~만19세가 31.5%(3,808명), 만7세~만13세는 2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일대를 돌며 호남 민심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함게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순천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여는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함께 순천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선다. 오후 4시와 5시에는 각각 여수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 여수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호남권이 후보의 정치 철학과 맞닿아 있고 인연이 깊은 지역인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 인구이동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ᐧ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ᐧ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지난 8월 강원도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건(고성, 인제, 홍천) 발생하였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은 유럽ᐧ아시아 등지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북도는 추석 기간 중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문자메세지, TV 자막 등을 적극 활용해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ᐧ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8일과 끝난 후인 23일로 임시 지정하고 대대적인 청소ᐧ소독을 실시한다. 도와 시ᐧ군 보유 소독차량(33대), 농협 공동방제단(46대), 농가 보유장비 등을 총 동원해 축산관련 시설 내ᐧ외부를 집중 소독하고, 관내 인근 거점소독시설 14개소를 적극 활용하여 축산차량 소독도 진행한다. 전북도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도와 시ᐧ군 방역부서에서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가축전염병 신고전화(1588-4060), 국내외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동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새만금이 올해 기본계획(MP)이 변경되며 지지부진한 개발이라는 오명을 벗고, 글로벌 신산업의 중심지로 대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새만금위원회는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K-뉴딜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발전략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청사진 계획에서 2050년 완공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단계적 개발로드맵 구체화와 민간투자 여건 개선 등이 반영되었다. 특히, 2030년까지 78%, 2040년까지 87%, 오는 2050년까지 100% 개발이라는 단계적 로드맵을 설정하며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안 변경으로 새만금에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주요 핵심 기반시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새만금개발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도로는 지난해 12월 완공하며 변화된 새만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637억 원이 투입되어 4차로 16.4km를 연결한 동서도로는 현재 진행 중인 남북도로와 함께 새만금을 가로지르는 십자도로의 한 축이다. 또 다른 간선도로인 남북도로는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인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하, 부동산 특조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 현황을 알 수 없는 토지에 대하여 소유 유무와 토지 소재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전북도는 2021년 현재 서비스를 신청한 1,524명에 대하여 2,883필지 321만 3,000m2 상당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제공하며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상속인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또는 제적등본을 구비하여 도 토지정보과나 시‧군청의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하면 토지 소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부동산 특조법은 미등기 또는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화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법이다. 전북도는 현재까지 토지 15,549필지, 건물 132건에 대하여 검토·확인하여 토지 5,341필지와 건물 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고군산군도가 연결도로 개통으로 연간 25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발돋움한 가운데, 전북도가 고군산군도를 명품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군산군도 내 관광과 생활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고군산군도와 지역주민이 함께 커가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북도는 오는 2022년까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인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18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31억 원을 투자하는 조성사업은 신시도 노후 연결도로 정비, 장자도 차도선 접안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녀도를 중심으로 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해양레저 체험센터, 카누‧카약 체험장, 캠핑장 등의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부족한 관광인프라 및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고군산군도의 각종 편의시설 및 볼거리 등의 관광인프라(안내소, 주차장, 화장실, 이정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및 생활인프라(상·하수도, 쓰레기, 어항 기반시설, 소방서, 보건소, CCTV 등)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마을별 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17일 금융혁신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협업 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센터를 찾았다. 이날 신 부지사는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과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협업 기관을 만나 국민연금공단 주재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공간을 시찰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북도가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자산운용 혁신금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내 금융 빅데이터 개방·활용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연기금 및 공공·민간 보유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금융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 육성 등 전북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역할에 따른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활성화 방안,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서버·소프트웨어 등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 집적화를 위한 금융데이터 사전 조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17일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코로나19 신속검사,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환자 및 집단발생 등의 원인규명을 위하여 2인 1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 감염병전담부서인 감염병연구부 및 신종감염병과를 신설하였으며, 현재 도 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과 도청 감염병관리과 등 감염병대응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어 코로나19 양성환자 발생 시 즉각 결과를 통보하여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집단 식중독 검사 등 분야별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여 도민 및 고향을 찾은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현재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추석은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성묘로 대체해 달라고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성묘는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추모관 꾸미기(차례상, 분향, 헌화, 사진첩)와 추모글 작성 등, 가족·친지들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봉안시설을 방문할 경우에는 성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례실과 가족 휴게실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가급적 성묘를 자제하되 부득이 공원묘지 등 성묘를 할 경우, 안내요원의 요구(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마스크 착용)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방문객들의 음식물 섭취 자제 및 2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도록 당부하며, 묘역 내 이동 시에는 신체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입구 분리로 이동 동선을 분리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성묘객 등이 한꺼번에 몰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