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전문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안에 붉은 하트가 숨어있는 '러브인러브 케이크'와 '러브러브 파운드'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영원한 사랑(Love Forever)'을 주제로 디즈니 합작품을 내놓는 등 케이크와 초롤릿, 빵류 등 79종의 디저트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하트인사이드(Heart Inside)' 콘셉트로 케이크 안과 밖의 하트장식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트페스츄리', '진한초코사랑' 등 빵 제품도 하트 모양이다. 또한 통호두를 유럽산 초콜릿으로 코팅한 프리미엄 견과 초콜릿 '통째로 호두 초코', 마카롱을 닮은 화려한 색감에 다양한 맛이 더해진 독특한 초콜릿 '마카롱 초코', 통견과류와 건과일이 올라가있는 초콜릿 '망디앙 초코' 등 고급 디저트 초콜릿도 출시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에펠탑, 개선문, 베르사유궁전 등 유명 건축물을 모티브로 한 소형 선물 시리즈를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기념 제품은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모양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침팬지가 자신의 터전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면 그 지역에 있는 침팬지 집단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새로운 언어를 학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심리학자 케이티 슬로콤브 팀은 네덜란드에서 영국 스코틀랜드로 옮겨온 침팬지 집단을 연구한 결과를 최근 '현대생물학'(Current Biology)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들은 이번 연구를 위해 지난 2010년 침팬지 9마리가 네덜란드 빅스베르겐 사파리 파크에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이주하기 전 침팬지들이 좋아하는 사과를 줄 때 내는 소리를 녹음했다. 이어 2011년 네덜란드에서 온 침팬지 집단이 에든버러 동물원의 침팬지 집단과 서로 알아갈 때와 2013년 두 원숭이 집단 간 서로 완전히 섞였을 때 각각 녹음작업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주 침팬지들이 네덜란드에서는 사과를 줄 때는 고음의 소리를 냈다가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옮긴 뒤에는 그곳에 있던 동물들의 저음을 똑같이 따라 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슬로콤브 박사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주 침팬지들의 소리 변화는 두 집단 간 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 뒤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면서 "환경에 순응하려는 메커니즘이 작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이 기내에서 승무원들에 행패를 부리고 난동을 부려 징역 20년형에 처할 위기에 몰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콘래드 힐튼(20)은 지난해 7월31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에서 기내 난동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배를 받아오다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FBI)을 찾아 자수했다. 힐튼은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손님들에게도 막말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힐튼은 승무원들에게 "나는 너희 보스를 잘 안다"면서 "너희들을 모두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아느냐"면서 "예전에도 벌금 30만 달러(3억3천만 원)를 내준 적이 있다"고 난동을 부렸다. 심지어 기내 승객들에게도 봉건시대의 '소작농'(Peasant)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하찮은 것들"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는 보도다. 승무원들은 고발장에서 힐튼이 행패를 부린 것은 약물 복용으로 여겨진다며 그는 "나랑 싸우고 싶어, 덤벼, 싸워줄게"라고 횡설수설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했
여성이 남성과 같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 신체운동학과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9명을 대상으로 4일 동안 500여 가지의 운동을 시킨 뒤 호흡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같은 운동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같은 운동을 같은 시간 할 때에 여성은 남성보다 흡입하는 산소량이 더 많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엄 쉴 연구원은 “여성은 횡격막과 흉곽을 둘러싼 근육 등 호흡근의 효율성이 남성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산소를 소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의 연구에서 폐 크기가 같더라도 여성의 기도가 남성보다 더 좁기 때문에 같은 양의 산소를 흡입할 때도 여성이 더 힘든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연구결과 호흡과 관련된 근육의 효율성에서 남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호흡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여성들의 심폐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2월과 3월이 제철인 한라봉은 새콤달콤한 맛에 상큼한 향기까지 갖추고 있다. 한라봉은 항산화제 성분이 많은 감귤류로 비타민이 많아 피로 회복은 물론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난 과일로 알려져 있다. 한라봉은 꼭지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한라산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한라봉’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원산지는 제주가 아닌 일본으로 1972년에 일본에서 감귤 품종인 청견과 폰캉이라는 품종을 교배시켜 한라봉이 탄생됐다. 한국에는 1990년 전후 제주도에 들어와 ‘한라봉’이라 불리게 된다. 햇볕이 좋고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제주와 전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한라봉은 감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 가득한 대표적인 옐로푸드이다. 한라봉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몸속 세포들이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로해소, 감기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열량도 낮고 체내에서 콜라겐 성분 형성력이 뛰어나서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좋다. 한라봉을 껍질과 함께 먹으면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라봉 속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고혈압
새들이 ‘V자 대형'으로 무리지어 하늘을 날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철새들의 ‘V자 대형'에 얽힌 비밀을 풀어내 관심을 끌고있다. 이번에 연구팀이 주목한 새는 '붉은볼따오기'(Northern Bald Ibis)로 이 철새는 매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이탈리아 오르베텔로를 오고간다. 과거에도 철새들의 ‘V자 대형'과 관련된 비밀이 일부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런던대학 왕립 수의대 연구팀은 철새들의 ‘V자 대형'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공기역학과 관련된 것으로 선두에 서있는 새가 힘찬 날갯짓을 통해 상승기류를 만들면 뒤따라오는 새들이 이 흐름을 타고 상대적으로 편한 비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피곤한' 선두 새들이 서로 자리바꿈을 통해 적절히 에너지를 절약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새들이 서로의 역할을 바꿔 고통을 분담한다는 이야기로 동물의 세계에서는 흔치않은 일로 평가된다. 연구를 이끈 버나드 뵐클 박사는 "연구 대상으로 삼은 새들에게 정밀한 GPS를 달아 이를 분석했다
겨울철 문밖을 나서면 찬바람에 시달리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건조한 온풍기 바람이 괴롭힌다. 추위도 쫓고 피부건강도 지켜줘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따뜻한 차가 있다. 수많은 종류의 차가 있지만 피부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은 조금씩 다르다. 피부탄력을 회복하고 싶다면 로즈메리차가 좋다. 로즈메리는 허브의 일종으로 특유의 상큼하고 시원한 향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음식에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된다. 로즈메리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기미 제거엔 구기자차가 좋다. 구기자는 구수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한약재로도 널리 사용된다.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도와 독소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구기자는 항산화 효과가 강해 피로로 인해 생긴 피부 트러블과 기미 등을 없애준다. 일반 차처럼 끓여 마실 경우 조금 진하게 우러나올 수 있는데 하루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위가 약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설사를 할 경우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미백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장미차가 도움이 된다. 장미차는 향과 색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장미차는 향과 색뿐만이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고 생
'크림빵 아빠'뺑소니 사고로 숨진 강모(29) 씨의 아내가 서원대학교 행정직 직원으로 채용됐다. 서원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들고 귀가 중 뺑소니 사고로 숨진 ‘크림빵 아빠’강 씨의 아내 A씨를 재단에서 운영 중인 서원대 직원으로 특별채용키로 했다. 재단 측은 앞서 당사자의 결정에 따라 정식 출근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지만, 피해자 강씨 아내는 이 대학 특별전형을 통한 서류,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4일 오전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학원 측은 일단 출산을 앞둔 강 씨의 아내 A씨가 교직원으로서 소속 학교에서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 대학본부에 행정직 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 출산 이 후에는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A씨가 실질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재단 소속 학교에 기간제교사로 우선 채용한다는 예정이다. 서원학원 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은 포기한 채 아내를 위해 살아간 강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원학원 관계자는 “‘크림빵 아빠’사건을 접한 뒤 마음이 먹먹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었을
다이어트 접시 표절 논란에 대해 개그우먼 권미진이 공식 사과했다.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먼저 주의하지 않은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라며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라며 사과입장을 발혔다. 권미진의 소속사 측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미진이 접시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접시에 있는 그림은 권미진 씨가 직접 그린 그림이긴 하나, 원작이 있는 그림으로 권미진 씨 포함, 저희 직원 모두가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다”고 공식적으로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권미진이 다이어트 블로그에 접시 가격을 공지한 것에 대해서는 “블로그에서 같이 소통하시는 분들과 공유하려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앞서 개그우먼 권미진은 자신의 다이어트 블로그에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 접시에 담긴 그림이 프랑스 출신
우리 아버지, 어머님 어렸던 못먹고 못 입던 시절,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흰 쌀밥은 부의 상징이었다. '흰 쌀밥'에 언제부터인가 영양불균형의 원흉이며 만병을 유발하는 음식이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심하게 말하면 죽은 쌀이라는 것이다. 반면, 현미는 영양가 면에서 백미보다 월등한 효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기적을 낳는 살이 있는 쌀로 각광받고 있다. 백미는 죽은 쌀, 현미는 살아 있는 쌀 쌀의 영양 성분은 쌀눈에 66%, 쌀겨에 29%가 들어있다. 그러니 이것저적 다 잘라버린 백미에는 달랑 5%의 영양가만 남아 있을 뿐이다. 쌀눈은 계란으로 말하자면 노른자인 샘이다. 쌀눈에서 싹이 솟아나 오는 법이니 자손을 보존하기 위해서 쌀알의 영양분 중 3분의 2나 되는 66%가 쌀눈에 들어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쌀겨에 영양분이 29%가 들어있는 이유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껍질에 영양분이 집결되기 때문이다. 쌀눈의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백미를 물에 담가두면 며칠 안에 썩지만 쌀눈이 잘 보존되어 있는 현미는 싹이 난다. 쌀눈 속의 효소가 스스로의 영양분을 소화해서 싹이 틔우고 자라게 하기 때문이다. 현미ㅔ는 백미보다 비타민E가 4배, 칼슘이 8배나 풍부해 암
배우 손예진(33)이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중국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한류의 바람을 새롭게 또 불어 넣으려 하고 있다.2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제규, 평샤오강(馮小剛) 감독이 총제작자로 참여하고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기로 했다. 영화 '나쁜 놈은 반드기 죽는다'는 액션 블랙코미디로서 중국인 남자와 한국인 여자가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중 손예진은 속을 알 수 없는 마성의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상대배우로는 지난 2011년 한국에서도 방송돼 인기를 얻었던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대만배우 천보린(陳柏霖)이 캐스팅 됐다. '태극기 휘날리며', '국가대표' 등으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과 함께 공동 총제작자로 나서는 펑샤오강 감독은 중국 3대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거장으로 중국의 스필버그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휴대폰'을 비롯해 '쉬즈더원', '집결호', '대지진', '야연', '1942' 등이 있다. 중국 제작사 관계자는 "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아내와 2개월된 아들을 폭력하고 이들의 몸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30대 가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계선)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 집단·흉기등상해죄, 아동복지법위반죄 등으로 기소된 이모(3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3년 9월 아내가 "제발 술 먹고 이러지 마라"고 하는데 격분하여 2개월된 아들과 아내의 몸에 등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등유라서 불이 붙지 않자 도망가려는 아내를 넘어뜨리고 폭력을 행사했다. 이씨는 술에 취해 아이를 소파에 집어던지고 "죽여버리겠다"며 아이의 뒷 목덜미를 잡고 흔드는 등 학대행위도 일삼았다. 그는 아내가 임신한 상태에도 폭행을 계속했으며 선풍기와 의자 등을 던지고 머리와 얼굴 등을 수시로 폭행했다. 당시 이씨는 2011년 4월 울산지법에서 강간상해죄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유예기간 중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생후 1년이 채 안된 아이와 아내에게 가구나 유리조각 등을 던지거나 겨누는 등 지속적인 폭력을 행사해 왔다"며 "분에
최근 뷰티 블로거나 파워 뷰티 카페에서 기미없애는방법에 대한 검색이나 리뷰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병원도 방문하며 시술을 받고 있지만 그 중 일부는 시술 후 효과가 미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홈케어로 관리를 하는 게 편하고 접근하기도 쉬워 미백크림이 상당한 인기다. 그 중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지난 여름부터 '전신 미백크림'으로 입 소문을 타면서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미잡티없애는 크림으로 유명해 졌다. 미백성분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는 감초추출물을 비롯하여, 올리브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의 배합을 높여 저렴한 미백크림과 비싼 미백크림 사이에서도 열풍을 일으키는 요인이다.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 받은 성분은 물론 천연,유기농이 주 성분이며, 쉐어버터, 글리세릴 ,라벤더오일 등의 함유로 IPL이후 연약해진 피부에 수분과 보습을 주어 진정을 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블랙아웃 측은 "수많은 미백크림을 사용하고도 효과를 못봤거나, IPL,레이저토닝 시술에 불만족스럽다면 사용해 볼만한 미백크림이라며, 전신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미백크림을 구매
배우 조정석(35)과 가수 거미(박지연·34)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조정석은 2012년 ‘건축학개론’을 시작으로 영화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동시에 뮤지컬 무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거미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가수로 가창력과 호소짙은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다. 조정석과 거미 커플과 가까운 한 관계자는 2일 “처음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이 음악으로도 소통하며 연인이 됐다”며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지 못하지만 일정이 없을 때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각별하게 챙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묵묵히 응원해왔다. 거미는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는 대부분 참석했으며 지난해 9월 조정석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VIP 시사회에도 참석했다. 한편 조정석은 2일 톱스타 전지현이 소속된 문화창고로 이적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거미 역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뤘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한국인이 해외 여행을 할 때에 1인당 167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조사가 나타났다. 마스타카드가 서울·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18∼64세 403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소비자 구매 우선순위 조사' 설문 내용을 보면 지난 1년간 업무 목적을 제외한 해외여행시 1인당 평균 166만8천926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를 여행할 때 1인당 경비(40만1천730원)의 약 4배이다. 해외여행 경비 가운데 항공료 등 교통비(32%)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숙박비(22%), 외식비(16%), 쇼핑(12%), 유흥비(10%) 등 순으로 지출이 컸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이 55%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호주(53%), 캐나다(42%) 등이었다. 응답자의 59%는 지난해 적어도 한번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이 가운데 84%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