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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中 영화계 진출! 한류를 알리는 '손예진' 여주인공 발탁

배우 손예진(33)이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중국 영화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한류의 바람을 새롭게 또 불어 넣으려 하고 있다.

2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강제규, 평샤오강(馮小剛) 감독이 총제작자로 참여하고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기로 했다.

영화 '나쁜 놈은 반드기 죽는다'는 액션 블랙코미디로서 중국인 남자와 한국인 여자가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중 손예진은 속을 알 수 없는 마성의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상대배우로는 지난 2011년 한국에서도 방송돼 인기를 얻었던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대만배우 천보린(陳柏霖)이 캐스팅 됐다.

'태극기 휘날리며', '국가대표' 등으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과 함께 공동 총제작자로 나서는 펑샤오강 감독은 중국 3대 영화감독으로 꼽히는 거장으로 중국의 스필버그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휴대폰'을 비롯해 '쉬즈더원', '집결호', '대지진', '야연', '1942' 등이 있다.

중국 제작사 관계자는 "흥행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손예진이 여주인공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3월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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