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이용해 자연산 해삼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삼 자연발생장은 해삼이 서식하기 좋게 구멍이 있는 인공어초를 단단한 저질에 시설하여 어린 해삼이 태어나 자연산 해삼의 서식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서해수산연구소는 2014년 자연발생장(1ha)에서 해삼 9.3개체/㎡가 2015년 11월에는 17.5개체/㎡로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해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 발생장은 ▲담수의 영향을 적게 받아 염분이 높고 ▲먹이가 되는 유기물이 적당하고 해수 유통이 좋은 곳을 선정하고 ▲은신하며 쉴 수 있는 공간과 ▲수온이 높은 여름에는 낮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서식장소여야 한다. 해삼은 중국에서 음식의 식자재뿐만 아니라 자양강장제로 이용되어 품질이 좋은 건해삼의 경우 고가로 거래되고 있으며, 한·중 FTA 체결로 해삼의 관세가 점차적으로 철폐돼 우리나라 해삼 수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서해수산연구소는 유류피해지역 어장 복원을 위해 2014년 5월에 충남 태안군 남면 곰섬에 해삼 전용 인공어초를 시설한 후 어미 해삼을 이식
전라남도가 갯벌의 체계적 보전ㆍ관리를 위해 국내 3번째로 벌교갯벌을 도립공원으로 지정, 28일 고시한다. 전라남도는 보성 벌교읍 장도리, 장암리, 대포리 일대 해면 23㎢의 벌교갯벌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타당성조사를 마친 이후 인근 마을별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어촌계, 이장단 등 총 21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지난해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고시하게 됐다. 벌교갯벌은 지난 2003년 12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 2006년 1월 람사르협약에 따른 람사르습지로 지정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저서생물(바다 밑바닥에서 사는 생물)인 꼬막, 게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황조롱이,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청다리도요사촌, 매, 큰기러기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갯잔디, 갯질경, 칠면초 따위의 염생식물(염분이 많은 땅,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 등 310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갯벌은 연안생태계의 보전기능과 해안을 보호하는 완충역할을 하고 육상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한편, 저서생물 등 어업활동으로 어민들에게 수익을
서구청 로비에서 작은 음악공연 펼쳐 지난 1월 26일 인천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는 작은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소질이 있는 서구청 소속 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음악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공무원 동호회인 소리사랑회의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 합주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동호회의 '광화문연가', '인연' 등 연주를 비롯한 서공밴(서구 공무원 밴드)의 붉은노을, 젊은 미소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청을 찾은 한 주민은 "바쁜 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 서류 발급을 위해 구청에 왔는데 기분 좋게 음악회를 관람하고 간다"며 "정기적인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2016년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축하하고 구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출연한 동호회들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평소에도 정기적인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고성 자란만 가리비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에서는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다. 고성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수온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크기와 품질이 우수하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가리비 생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자란만 해역은 미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안전성과 상품성의 가치가 높아 찾는 이가 많다. 고성군의 가리비 양식면적은 96ha로 지난해 60ha 비해 36ha가 늘어났으며 이런 증가 추세는 가리비 양식이 같은 패류양식 품종인 굴양식에 비해 경비와 인력이 적게 들어 작업의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도 좋기 때문이다. 올해 고성의 가리비는 도매가 평균 3,500원∼4,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생산은 3,840톤으로 약 1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고성군은 고성의 새로운 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리비 양식의 활성화를 위해 가리비 양식용 채롱망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청정해역인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최근 장성군에 최대 40cm가량의 폭설이 내려 하우스 114동과 축사 9동 등에 9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성군은 하우스 붕괴 등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응급복구 대상 지역을 파악, 긴급 대민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민 지원활동에는 지역 내 제6753부대 2대대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 및 상근용사 20여 명과 전남지방경찰청 507의무경찰대 7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피해가 특히 많이 발생한 남면 비나리마을 10농가에서 눈쓸어 내리기, 피해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이번 폭설과 관련해 농가별 피해 상황을 2월 5일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 뒤 국고지원을 요청 등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자연재해로 농업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복구 이외에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룡 박물관과 발자국 화석산지를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 보내요! 고성공룡박물관(소장 김경섭)은 자연유산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공룡박물관을 소개해 주는 '공룡박물관 및 화석산지 투어'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룡박물관 및 화석산지 투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신청자들과 함께 공룡 박물관 및 발자국 화석산지 등을 돌아보면서 직접 공룡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자연과학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코스는 공룡박물관 → 공룡공원 → 상족암 →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투어 일정은 매월 박물관 홈페이지 정보센터 박물관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객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055-670-4451)로만 가능하며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다. 단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경섭 박물관사업소장은 "공룡박물관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신청자들과 직접 발자국 화석산지를 함께 돌아보면서 공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남양주시 보건소는 시민 곁으로 움직이는 보건서비스의 시작으로 1월 27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난치성 질환을 가진 피부질환의 진료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 100명의 시민에게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3회 실시할 예정인 피부과 순회진료는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민에게 가까이에서 피부과 전문의의 무료진료와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3회 실시할 이동 엑스선 검사를 통한 결핵검진은 OECD 가입국 발생률 평균인 십만 명당 12.9명에 비해 지난 2013년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97명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실정에서 꼭 필요한 검사이다. 결핵, 손씻기, 에이즈와 말라리아 등 전염성 질환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함께하여 시민에게 올바른 보건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남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움직이는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느 곳에서도 공평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월부터 15개 읍ㆍ면 보건지소에서도 발급 고흥군이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서 발급 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기존에 보건소와 관내 2개 종합병원에서만 발급할 수 있었던 운전면허 신체(적성) 검사서를 오는 2월 1일부터 15개 읍ㆍ면 보건지소에서도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개 읍ㆍ면 보건지소에 신체(적성)검사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고 발급 담당자 교육 등 민원창구 구축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발급 가능한 운전면허 신체검사서는 응시원서 4종(1종대형ㆍ특수, 1종보통, 2종보통, 원동기면허)과 수시(정기) 적성검사서 2종(1종대형ㆍ특수, 1종보통)으로 사진 2장,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전면허 신체검사서의 발급기관 확대는 지역민의 접근성과 편의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와 관련해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민원실(061-830-5321)이나 각 읍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240일 앞두고 성공개최 의지 확인 조직위원회 회의 개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을 240여 일 앞둔 지난 27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개최의 의지를 확인하는 조직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조직위원회 회의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내외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관람객 유치와 통합의학 관련 기관의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형 의학박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후 박람회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발표했으며 이어 홍보대사 이시형 박사와 조직위 고문 및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낙연 지사는 "바이오메디컬 분야는 전남이 꼭 달성해야 할 미래 산업"이라며 "장흥, 나주, 화순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 중부권을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해외기관 유치와 여러 가지 추진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확신한다"며 "전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 군
1월 25일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현장근무 실태 점검 거창군(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12개 읍면 순방에 이어 이번에는 25일부터 직속기관·사업소 방문길에 나서며 주민밀착행정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읍면 순방에 이어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직속기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현장인 문화센터 공연장, 상하수도사업소 정수장 등을 방문해 시설 안전에 대해서 점검하고 혹시나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고 있다. 첫날 문화센터 방문에서는 "수백 명의 군민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튿날 상하수도 사업소 업무보고를 마치고 정수장을 방문해서는 "거창군 시설물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정수장이며 현재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별 탈 없이 흘러왔지만 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바, 정수장 내 방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 없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몽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 100세 버스 사업은 읍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마을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 건강관리, 이ㆍ미용, 빨래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체장애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일반ㆍ한방ㆍ치과 진료를 비롯해 혈압ㆍ혈당ㆍ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건강ㆍ영양 관리, 운동, 금연상담, 건강체조법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무안군 관계자는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갈수록 휴대전화는 물론 전자기기의 기능과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회사 업무에 활용한다는 뜻의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보안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BYOD'는 어디서든 디바이스를 휴대하고 웹상에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이나 회사 업무를 보는 것에도 시간, 공간상의 제약이 없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많이 일어나고 있는 기술유출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소형 고성능 PC와도 같은 기능과 수십 기가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어디서든 무선네트워크로 자료를 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무서운 무기이기도 하다. 이에 기업에서는 보안을 위해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등을 통해 스마트폰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통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MDM은 원격에서 단말기의 잠금, 데이터 삭제 등을 지원하는 기술로서 원래 단말기의 펌웨어 업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위한 기술이었으나 모바일 기기가 발전하고 보안에 대한 관
부산 서구체육회(회장 박극제)에서는 지난 1월 26일 서구 리틀야구단 선수들 유니폼 구입을 위해 250만 원을 지원하였다.
100원 효도택시 확대시행,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성과 구충곤 화순군수가 27일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에게 수여된다. 구충곤 군수는 버스 운행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100원 효도택시'를 운행, 2015년 8월부터 13개 읍면 67개 마을로 대상마을을 30개 확대 시행해 여러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섬기는 행정을 강조, 읍면에 복지담당을 신설하여 주민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친 결과 민원24 이용률 도내 1위,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도내 3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배드민턴 국가대표·청소년, 인도네시아, 태국지도자 연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과 지도자 연수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연초에 뉴질랜드 선수단 8명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인도네시아 선수단 4명, 태국 지도자 8명 등 외국선수단들이 전지훈련과 지도자 연수를 위해 올해도 화순을 찾았다. 이는 이용대체육관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시설과 온화한 기후조건,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스포츠마케팅이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복싱에 이어 배드민턴, 야구 등으로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종목을 선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관내에는 전국 우수 중등부 야구단 240명과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80명, 전국 초등부 76명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훈련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