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장관회의 안건, 차기 아셈 문화장관 회의 개최국 등 논의 광주의 멋·흥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 남도 맛 체험 기회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회의 제1차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유럽 문화장관회의 실무회의로 53개 아셈 회원국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해 장관회의 안건과 세부일정, 차기 아셈 문화장관 회의 개최국 선정, 회의 기간 중 진행되는 워크숍 개최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표단이 입국하는 오는 2월 1일에는 문화전당 5개원을 둘러보면서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도심에 설치된 광주폴리를 관람한다. 오는 2월 2일에는 남도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통문화관을 방문해 한국 고유의 건축양식을 살펴보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다도 시연과 가야금 병창을 관람한 후 사직전망타워에 올라 광주 야경을 감상하는 등 광주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탐방 행사를 갖는다. 또한 오찬과 만찬에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2015년 한 해 동안 창작클럽 오감글쓰기를 비롯하여 총 6개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2016년 더욱 알찬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무한상상실은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직접 제품으로 시험·제작하거나 UCC 제작,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국 58개소 중 인천지역에는 거점센터인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실과 율목도서관을 비롯 3개의 소규모 무한상상실이 운영 중이다. 율목도서관은 2014년 소규모 무한상상실에 공모·선정되어 2년 연속 과학 콘텐츠와 독서진흥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015년에는 2014년에 운영된 3개의 프로그램(창작클럽, 상상탐험대, 시간탐험대)에 신규 3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운영했다. 일상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감(五感)을 활용한 감각적 글쓰기를 통해 책으로 엮는 ‘창작클럽 오감글쓰기’, 참여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되어 간단한 기계장치 및 도구 조립을 배우고 블록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월 1일 전국 최초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이동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당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대구가 전국 최초로 개소를 하였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중구 국채보상로 648(호수빌딩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의 개소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복지지원 정보 제공, 공공후견 업무지원 및 권리구제,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복지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장애인의 복지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전국 지자체중 가장 선도적으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앞서 효율적인 발달장
노트르담 형제의 집 아동ㆍ청소년 대상 '라라라' 프로그램 진행 5월까지 4개월간 심리평가 및 상담ㆍ정신건강 문화제 등 실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아동 복지시설인 '노트르담 형제의 집'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사를 대상으로 '라라라 프로젝트 뛰어라! 날아라! 꿈꾸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와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집단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설을 이용하는 8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이 및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또래 사이에서 적응력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남구와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8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자신을 들여다 보는 성격유형 검사를 비롯해 부정적인 언어 사용 등 대화 방식을 개선시키는 참여 형태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스트레스 상황 인식
21세기는 아이디어 전성시대, 자고 나면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헬륨가스를 자판기로 출시하여 노래방 등 소규모 창업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업코리아 정상윤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업코리아는 노래방을 찾는 손님들이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헬륨 자판기를 제작 및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관련 특허를 통해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서 광고와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 헬륨 자판기는 일회용 빨대를 이용해서 입구에 꼽아 쉽게 사용하면 된다. 미리 정한 시간만큼 헬륨가스가 분출되는데, 이를 마시면 재미있는 목소리로 바뀌게 된다. 실제 헬륨 자판기가 설치된 노래방의 고객만족도가 높아, 매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 번 충전으로 6개월 이상 별도의 제품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헬륨 자판기는 일반 자판기에 비해서 유지 관리가 매우 간편하다. 또한, 마진율이 높아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고객 유치와 운영수익 극대화를 희망하는 기존 노래방 운영자들의 헬륨 자판기 설치가
고성군(군수 최평호)에서 생산한 기능성 쌀인 '가바쌀'이 27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고성군은 "고성읍(주)두보(대표 허원태)가 고성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를 해 생산한 가바쌀 20톤(6800만 원 상당)을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기념 행사에는 이정곤 부군수, 박종일 경상남도 농산물유통과장, 허원태 두보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가바쌀은 영남대학교 산학연구팀이 개발한 '금탑' 품종을 재배한 것으로 가바(GABA:Gamma Aminobutyric Acid) 성분이 많아 가바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바쌀에는 뇌 활성화 물질인 GABA성분이 일반현미의 8배, 흑미의 4배가 들어 있다. GABA성분은 뇌 대사를 촉진시켜 집중력 및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청소년의 성장 및 발육 촉진에 효과가 있다. 또 신장기능 촉진작용으로 에너지소비를 촉진시키고 혈당화 효소를 정상화 시켜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다. 가바쌀 수출업체인 두보식품(대표 허원태)은 2014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코리안ㆍ라티노 페스티벌' 전시 행사에 참가해 한남체인(미국한인마켓)과 계약을 맺고 미국 수
오는 2월 4일 첫 시작,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이동 순회 진료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65 해피버스' 이동순회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365 해피버스'는 1년 내내 건강과 행복을 함께 드리는 버스란 뜻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보건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매주 1회 13개 면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진료소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교통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소외된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의사, 한방의사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진료팀이 45인승 버스에 탑승해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간단한 치과진료와 한방 침 시술 및 투약, 고혈압ㆍ당뇨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치매 조기검진, 만성질환, 비만예방, 영양교육 등 진료 및 다양한 보건 교육을 제공한다. 2016년 365 해피버스는 2월 4일 상리면 비곡 경로당을 첫 시작으로 각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버스는 군민의 질병예방을 위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동시 방문 현장 종사자와 청소년들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성과와 개선사항 의견청취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보호와 활동지원의 현장을 찾아 종사자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강은희 장관은 1월 28일(목) 오후 4시 청소년 활동 및 상담사업 관련 대표적 기관들인 수련시설, 상담복지센터(동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서울시 청소년활동지원센터)가 한곳에 있는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을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종사자 및 시설이용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청소년체험활동을 담당하는 여성가족부와 관련 기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이 지역사회 진로체험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각각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동아리, 청
인천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서관 이용습관을 형성해주고자 다양한 어린이실 문화프로그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어린이실 문화프로그램은 총 5개로,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는 출석카드‘들락(樂)날락(樂)’,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책 속 보물찾기’, 인화여고 영자신문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영어 스토리텔링‘S.E.S.(Student's English Story-telling)’, 독서동아리 회원과 사서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간인‘재미솔솔 이야기 시간’, 그리고 36개월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어린이 견학’이 그것이다. 출석카드 ‘들락(樂)날락(樂)’과 독서퀴즈‘책 속 보물찾기’,‘어린이 견학’은 3월부터 운영하며,‘재미솔솔 이야기 시간(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과 ‘S.E.S.(매주 토요일 오후 2시)’는 상시 운영하고 있다. 견학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일정 조율 후 참여할 수 있고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수봉도서관 윤가영 사서는 “어린이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
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대응체제 돌입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어 있고 야간ㆍ방화성 산불이 증가하는 등 긴장을 늦출 경우 동시다발 및 대형화로 이어질 소지가 커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재난 특수진화대(20명)로 대형·야간 산불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산불위험시기 이전에 인화물질 특별제거기간(1월∼2월)을, 소각에 의한 산불이 많은 시기에 소각 금지기간(3월∼4월)을 지정·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53개 시ㆍ군ㆍ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백여 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순찰 및 산불진화에 주력한다. 박기남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ㆍ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라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2월에 총 43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민법 개정으로 여행자 보호가 강화되고 보증제도가 개선된다 ‘민법’ 개정, 2월 4일 시행 여행이 대중화·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법적 규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던 ‘여행계약’이 민법계약의 한 유형으로 신설된다. 여행자가 여행 개시 전에 변심 등을 이유로 언제든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권리(사전해제권)을 부여하는 한편 여행일정·숙소의 임의변경 등 여행에 하자가 있는 경우 시정·대금감액·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법 규정과 다르게 여행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을 상실한다. 단 상대방에게 발생한 손해는 배상해야 한다. 한편 경솔하게 보증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보증계약은 서면으로 체결해야 그 효력이 발생하도록 하고 채권자가 보증계약을 체결·갱신할 때에는 그가 알고 있는 채무자의 신용정보 및 연체상태를 보증인에게 알리도록 정보제공 및 통지 의무를 부과하였다. 이러한 의무를 위반하여 보증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는 보증인의 보증채무를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 ◇난폭운전금지 의무 위반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등 전자담배 연기 중에 포함된 7개 유해성분에 대한 함량분석법을 담은 '전자담배 연기 성분 분석법'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전자담배 중 액상용액을 기화시켜 기체상태로 변환하는 장치 이번 자료집은 전자담배 중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제공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 연구자들의 분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전자담배 기체시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 분석방법 ▲전자담배 기체시료 중 카르보닐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크롤레인) 분석방법 등이다. 해당 분석법에 대한 구체적인 시험방법 및 검증내용은 표준작업지침서(SOP) 형식으로 제공하여 분석기관 등에 전자담배 관련 시험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안전평가원에서 개발하여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한 '질량차추적법'을 활용하여 전자담배 연기 중 포함된 다수의 유해성분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시험방법도 제시하였다. *질량차추적법: 전자담배 사용 전ㆍ후 액상용액의 질량(무
새해 킨텍스 첫 임신ㆍ출산ㆍ육아 박람회 개최 <사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4홀에서 28일 성대히 개막한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참관객들이 인기육아용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유아교육 전문 기업 (주)유아림이 주최하는 올해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인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4홀에서 오는 1월 28일(목)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2006년 이래 최신 육아 트렌드 및 다양한 임신ㆍ출산ㆍ육아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임신ㆍ출산ㆍ육아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총 250개사, 1천여 개 부스가 참가해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어린이안전용품, 인터넷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새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첫 베이비페어로 '조이', '다이치', '리안' 등 육아맘의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매실농가 맞춤형 실시간 기상기후 서비스 제공 광양시는 28일(목)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과 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양일규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광양매실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매실 주산지 관측 장비 설치 및 운영 ▲관측 자료의 지속 공유 ▲기술이전 정보의 매실농가 서비스 및 기상산업 진흥 ▲민간 사업화 지원 등 이다. 협약식에서 정현복 시장은 "기상기후가 농업분야에서도 필수적이지만 우리 시는 광양제철소와 연관단지, 광양항이 있는 광양만권 경제발전의 중심지로서 기상기후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과 항만을 위한 기상기후 접목 등 다양한 형태로 광주지방기상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광양매실은 대한민국 매실산업을 선도하면서 매실을 국민건강식품으로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 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상황에서 과잉생산과 경기침체, 세월호와 메르스 사
군에 따르면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군정 연구모임인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 희망프로젝트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 실과소 및 읍면 2ㆍ30대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제1기 희망프로젝트단 20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창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분임별 4개 팀으로 구성되며 분임별로 연구과제를 선정한 후 매주 1회 모임을 가져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에서는 필요 시 연구분야에 따른 외부전문가를 지원하고 해외연수를 포함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팀 구성 후 6개월 이내에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분과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 및 근무성적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난 19일에는 부군수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운영팀장인 기획담당이 희망프로젝트단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두석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디어 뱅크라 불리는 젊은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톡톡 튀는 역발상 아이디어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