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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식약처, '전자담배 연기 성분 분석법' 발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등 전자담배 연기 중에 포함된 7개 유해성분에 대한 함량분석법을 담은 '전자담배 연기 성분 분석법'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전자담배: 전자담배 중 액상용액을 기화시켜 기체상태로 변환하는 장치

이번 자료집은 전자담배 중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제공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 연구자들의 분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전자담배 기체시료 중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 스티렌) 분석방법 ▲전자담배 기체시료 중 카르보닐류(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하이드, 아크롤레인) 분석방법 등이다.

해당 분석법에 대한 구체적인 시험방법 및 검증내용은 표준작업지침서(SOP) 형식으로 제공하여 분석기관 등에 전자담배 관련 시험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안전평가원에서 개발하여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한 '질량차추적법'을 활용하여 전자담배 연기 중 포함된 다수의 유해성분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시험방법도 제시하였다.

*질량차추적법: 전자담배 사용 전ㆍ후 액상용액의 질량(무게) 차이로 소모된 용액 양과 연기 중 생성된 유해물질 간 상관관계를 추적하는 방법

안전평가원은 "이번 책자를 통해 전자담배 관련 유해성분 분석ㆍ연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배제품의 다양한 유해성분 분석법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자료실 → 매뉴얼ㆍ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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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