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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은희 여가부 장관, 청소년활동상담센터 현장 방문 - 여성가족부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동시 방문
현장 종사자와 청소년들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성과와 개선사항 의견청취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보호와 활동지원의 현장을 찾아 종사자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강은희 장관은 1월 28일(목) 오후 4시 청소년 활동 및 상담사업 관련 대표적 기관들인 수련시설, 상담복지센터(동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서울시 청소년활동지원센터)가 한곳에 있는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을 방문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종사자 및 시설이용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청소년체험활동을 담당하는 여성가족부와 관련 기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이 지역사회 진로체험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각각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 활동진흥센터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동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과를 확인하고 운영 과정상의 애로사항과 정부 정책에 바라는 점 등 현장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문화교류를 위해 방한 중인 중국 청소년(50여 명)의 케이팝(K-Pop) 댄스 연습을 참관하고, 청소년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청소년창의까페'를 방문해 격려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활동을 위한 중심시설로서 전국 181개가 운영 중으로, 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소년운영위원회, 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기관, 경찰, 의료기관 등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Community Youth Safety-Net)를 구축해 학교밖청소년,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하는 동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센터'도 같이 운영하며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 통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청소년지도자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등 지역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중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국가의 미래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역량에 달려있고, 앞으로는 특히 창의성과 감성이 중요한 시대"라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학교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체험활동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학교밖청소년과 가출·인터넷중독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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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