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6월 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배낙호 시장 취임 직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선거기간 중 읍면동 순회가 제한되어 선거가 끝난 6월 4일부터 아포읍, 감문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배낙호 시장의 제1호 공약에 따라, 각 읍면동 기관·단체 대표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는 먼저 배낙호 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감과 신뢰 기반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6일,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용용체험놀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달빛야시장이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2022.7.1.)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쾌거다. 2024년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를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3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5,174만 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달러) 순으로 전체 수출실적의 73%에 해당하며 이는 구미시가 2024년 K-Food 수출‘천만불탑’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K-Food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팽이버섯(293만 달러) △포도(14만 달러) 등 신선 농산물의 수출확대로 품목 다각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965만 달러) △일본(2
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서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개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원사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부담 없는 결혼 지원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이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은 (예비)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 원의 예식 관련 부대비용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행복한 출산 지원사업은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출산 축하 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등이 있으며 임신부 태교 여행은 숙박비, 교통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이 지원되며 5월 30일부터 신청(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존중‧인정을 위해서 비혼 가구 출산‧육아 지원 개선 방안 연구용역, 국제 입양 등 입양 활성화 연구용역, 경북 기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5월에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6km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조성되어, 조성지의 수려한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다. 산책로는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성지는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 3개 리에 걸쳐 위치해있으며, 의성군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1959년 1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삼강주막 생생(生生)나들이'공연을 진행한다. 삼강주막은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낙동강 수운과 문경새재를 잇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마지막 주모였던 故유옥연 할머니의 헌신으로 2005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예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8일을 시작으로 14, 15, 21, 22, 29일 총 6회 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며 삼강주막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 여러분께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됐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됐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6월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 현풍 출신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피해에 달성군과 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은영 의장은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와 덕일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미래차(EV/HEV)용 고효율 발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력 저감 및 안전성이 확보된 PTC 필름 히터 상용화 모듈 개발'을 목표로 덕일산업이 주관기관을 맡고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덕일산업은 최근 경북 경주시에 공장을 신설하며 지역 산업 기반에 새롭게 합류한 중견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산·학·연 기관과 연계해 공동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 중심의 개방형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제의 핵심은 고신뢰성·고효율 PTC 필름 히터와 스위치 통합형 제어기를 개발해 자동차 시트, 사이드미러, 플러시 타입 도어, 실내 히팅 부품 등에 적용이 가능한 경량·저전력 발열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것이다. 특히 고전도성 탄소소재 기반 유연 발열체와 통합 제어 하드웨어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전기차 주행거리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 등 총 5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영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타 시‧군의 용역시기와 비교했을 때 선제적으로 추진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또한 하기태 의원은 스마트도시계획과 도시기본계획 담당을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2025년도 하반기에 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늑장행정이라며 질타했다. 덧붙여 이영기 의원은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지자체 사례를 잘 파악해서 조속히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현재 계획된 소로를 중로 규모로 증설하여 센터 이용객들의 진출입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신경 써서 개설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우애자 의원과 이영기 의원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요청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있었던 사항이므로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6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화인디앤씨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윤 대표는 현재 화인디앤씨 대표이자 대송텍 대표로, 구미시 체육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상훈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의 나눔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7월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다.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하였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발급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시행과 더불어 관내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될 예정으로 그간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 하였던 불편 함을 해소하여 시내버스 이용률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6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출생의 날' 제정에 대해, 최재필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주동열 의원은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및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경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경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등 의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6월 6일부터 15일까지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14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보고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게 된다. 이 중 경주시의회에서 발의한 안건은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소현 의원 대표), 「경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