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7일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화재 취약 계층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400여 개의 분말 소화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인 제품으로, 샤롯데봉사단과 연계해 전국 각지의 소방서, 다문화 가정, 재난 피해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김혜영 ESG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부를 기획했으며, 전달된 소화기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8일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에드워드 리가 자사의 대표 식물성 지향 식품 및 한식 간편식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각종 미션에서 창의적인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특히 두부를 주재료로 한 요리로 높은 평가를 얻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에드워드 리는 풀무원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 왔다. 풀무원 미국법인의 요리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발탁은 한식 요리와 문화를 알리려는 그의 의지와 풀무원의 지속가능성 가치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이번 협력으로 에드워드 리는 풀무원의 두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 등 다양한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내년 중 신제품도 공동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 시장에서도 에드워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의 ESG 내 지배구조(G) 부문 등급이 최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평가에서 한 단계(A→B+) 하락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전 회장의 부당대출 사건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명한 지배구조는 금융사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다. 이번 지배구조 등급의 하락은 부당대출 사건이 우리은행에 대한 금융 소비자와 주주들에 대한 신뢰에 타격을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감독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부당대출 사건은 우리금융지주의 다양한 계열사에서 여러 건의 대출이 내부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승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내부 직원이 관여해 일부 임원의 친인척에게 특혜를 제공한 정황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손 전 회장의 황제경영’과 ‘그룹 내 파벌 문화’를 인정한 점에서 내부통제와 지배구조에 큰 결함이 있음이 드러났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은 지난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다문화청소년 및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체험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기 태권도를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외국 유학생들에게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정영 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 총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이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여가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2021년 11월 첫 출시된 이후, 야놀자라이브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조회수 3,500만 건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누적 조회수는 1,100만 건에서 3배 이상 급성장했다. 개별 방송당 평균 조회수는 약 7만 9천 회에 달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야놀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여가 상품과 라이브 전용 가격 경쟁력의 결합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야놀자라이브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고도화에도 주력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라이브 방송 횟수는 전년 대비 1.4배 증가했으며, 국내 숙소, 레저 상품은 물론 해외 항공권까지 판매 상품을 확대했다.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지난 9월부터는 1분 내외의 레저 전용 숏폼 콘텐츠를 선보여 평균 조회수 1만 회를 기록하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라이브가 여가 커머스 분야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의 품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19개 부문에 걸쳐 38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7만7000명의 소비자와 전문가가 사용 품질과 감성 품질을 함께 평가했다. 에몬스는 가정용 가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3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수상은 고객과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몬스는 최근 '모든 순간, 모든 공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내세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으며, 국제기능올림픽에서 5회 연속 메달을 획득해 대통령상을 수훈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올해 6월 말 기준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은 184.3%로 전년 말(193.7%) 대비 9.4%p 하락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상 규제 비율은 100% 이상을 요구한다. 통합자기자본은 전년 말 대비 2.8조 원 증가한 178.5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보험 계열사들의 조정준비금 증가와 해외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이익잉여금 증가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통합필요자본은 6.2조 원 증가한 96.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험 계열사의 주식위험 등 시장위험액 증가 및 해외 계열사 자산규모 증가에 따른 필요자본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금융복합기업집단별로는 DB가 216.2%로 가장 높았으며, 다우키움(206.0%), 삼성(200.9%)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말 대비 자본적정성 비율이 상승한 집단은 미래에셋(+9.4%p)뿐이었고, 교보(-44.8%p), 한화(-17.7%p), 삼성(-9.6%p) 등 대부분의 집단은 하락했다. 금융당국은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손실 흡수 능력도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금융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료기기 광고자율심의기구와 합동으로 온라인 판매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155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에 대한 오인광고와 거짓·과대광고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게시물들은 광고물 차단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이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 사항은 ▲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족저근막염 치료나 키 성장 등으로 홍보하는 해외직구 및 오인 광고 ▲ ‘무첨가’, ‘무방부제’ 등의 표현을 통해 허가 사항과 다르게 안전성을 강조한 거짓·과대광고 ▲ 자율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등이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의료기기 구매 시 반드시 허가·인증·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기 관련 정보는 '의료기기안심책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당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주최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돼지열병(ASF) 등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축산 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행사에는 학계 및 축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가 접종 인식 개선과 백신 접종 효율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을 소개하며 2025년 방역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최 국장은 특히 가축전염병별 특성에 맞춘 방역 체계를 강조하며, 보다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상희 농수축산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농식품부와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정주 농식품부 구제방역과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등은 축산업 종사자의 자가 접종 강화 방안을 제안하며 방역 체계 선진화를 위한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폰지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와 제휴를 맺었던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피해자 구제 대책으로 고객들이 요청한 ‘미술품 반납 시 잔여 할부금 면제’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롯데렌탈은 자사의 렌탈 플랫폼 묘미를 통해 갤러리K의 ‘아트노믹스 장기할부 상품’을 유통해왔다. 이후 갤러리K의 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묘미를 통해 갤러리K와 계약한 이들이 민원을 제기됐고, 롯데렌탈 측은 올 9월초 할부금 청구를 일시 중지했다. 지난 5일 롯데렌탈 측은 갤러리K 관련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미술품 할부 구매 계약과 관련해 현재 할부금 청구를 일시적으로 보류한 상황”이라며 “관련 수사 진행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보류한 할부금 지급 청구를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고객이 대상 미술품을 당사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잔존 할부금을 면제하는 안을 요청했다”며 “당사는 갤러리K 관련 피해로 인한 고객님들의 고충을 감안해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 측의 제안에 따라, 미술품 반환을 통해 할부금 납부를 면제받고 싶은 이들은 이달 22일까지 미술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혁신을 본격화한다. 이들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파트너스 데이’에서 이러한 계획을 파트너사와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델리, 가공/일상, 주류, PB, 생활잡화 등 5개 부문 파트너사들이 부문별로 나뉘어 참여하여 협업 방안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롯데마트·슈퍼 대표 강성현 사장은 파트너사들과의 성과와 내년도 비전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해 나갈 뜻을 밝혔다. 내년 상반기, 롯데마트는 차세대 e그로서리 앱 ‘롯데마트 제타’를 론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물류 시스템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적용한 부산 풀필먼트 센터가 2026년 초 완공 예정으로, 향후 2032년까지 전국에 6개 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력 강화 방안으로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인 닐슨아이큐(NIQ)의 ‘닐슨 엑티베이트(Activate)’ 분석 자료를 파트너사에 제공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카카오(코스피 035720, 대표이사 정신아)와 카카오페이(코스피 377300, 대표이사 신원근)가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ESG 등급이 하락했다.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는 ESG 평가 사회(S) 부문에서 기존 A+에서 B+로, 카카오페이는 A에서 B+로 각각 한 단계씩 등급이 떨어졌다. KCSG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페이의 ESG 등급 조정은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외부로 제공한 문제에서 비롯됐다. 특히, 수천만 국민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메신저 기업과 그 계열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5~7월 금융감독원의 현장 검사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알리페이에 약 4045만 명 고객의 신용정보를 무단으로 제공했고, 또한 2019년 11월 이후 약 5억 5000만 건의 결제와 주문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카카오페이가 개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7,1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5억 원을 기록했다. 본업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렌탈 사업의 영업이익이 28.5% 늘며 개선세를 보였다. 회사는 중고차 매각을 줄이고 렌탈 사업에 집중하는 체질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른 일시적인 손익 감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주요 사업인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실적이 각각 3.9%, 11.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오토 단기 사업도 강세를 보였다. 제주도 내 일단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고, 외국인 대여 비중도 2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9월 카셰어링 브랜드를 ‘롯데렌터카 G Car’로 변경하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또한, 롯데렌탈은 중고차 소매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강서자동차매매조합에 가입해 사업권을 확보하고, 중고차 상품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온라인 시장 점유율 8%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가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영화 ‘춘천대첩72’를 제작한 장이레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7일 서울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감독상을 수상한 장이레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에서 6.25 전쟁 당시 춘천대첩의 숨겨진 역사를 감동적으로 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감독은 “고향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필름에 남기며 이런 영예를 얻게 되어 기쁘다. 6.25 전쟁 당시 춘천에서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용기와 희생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탱크에 맞서 목숨을 걸고 뛰어든 군인들과 춘천 시민들의 모습을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장이레 감독의 수상과 영화 ‘춘천대첩72’ 개봉이 춘천시의 역사적 자부심을 높이고 도시 마케팅에 큰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영화의 나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이덕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분들을 생각하며 무보수로 참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이버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을 통해 AI 기반 사이버 공격과 양자 컴퓨팅의 위협이 주요 보안 과제가 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번 보고서는 AI와 자동화된 랜섬웨어, 딥페이크 악용, 클라우드 및 IoT 취약성 등 사이버 범죄가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제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내년부터 사이버범죄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해커들은 AI로 개인화된 피싱과 적응형 멀웨어를 생산해 고도화된 공격을 감행할 것이며, 양자 컴퓨팅 발전이 기존 암호화 방식을 위협해 금융·의료 산업은 양자 안전 암호화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체크포인트의 도릿 도어 CTO는 “2025년에는 AI가 사이버 보안의 주축이 될 것”이라며, “조직은 사전 예방적 방어 체계를 갖추고, 새로운 위협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