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아울렛이 연말 결산 행사인 ‘클리어런스 위크’를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도어·명품·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기습 한파와 겨울철 수요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린다. 아이더는 파주점을 포함한 6개 매장에서 최대 70% 할인된 상품을 선보이며, 블랙야크는 동부산점 등 4개 매장에서 F/W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K2는 의왕점 등 4개 매장에서 이월 상품을 추가 10% 할인하고, 네파는 파주점 등 3개 매장에서 롱다운 자켓을 포함한 겨울 아우터를 특가로 판매한다. 노스페이스는 광교점과 동부산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특가 상품을 제공한다. 명품 브랜드 역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방시, 발렌티노, 토리버치 등 해외패션 브랜드는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타임, 마인, 질스튜어트 등 인기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혜택을 더해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단일 브랜드에서 6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플라스틱 국제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가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된 데 대해 “산유국들의 이기적인 태도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가로막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5일 발표한 논평에서 “1차 플라스틱(폴리머) 생산 규제와 유해 플라스틱 퇴출, 협약 이행 재원 마련 등의 쟁점에서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강력히 반대하면서 협상이 무산됐다”며 “이들의 태도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협상은 한국이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설 기회였지만, 선언적 합의조차 이뤄지지 못하며 협상 실패라는 아쉬움을 남겼다”며, “우리 정부의 중재 역할 강화와 국제적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플라스틱 오염이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글로벌 위기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 4억 6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지만 재활용률은 9%에 불과하다”며 “한국에서도 하루 약 1만 2천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이 발의한 '자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세엠케이(대표 김지원·임동환)가 올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4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3억 원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85억 원으로 적자폭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진 영업손실 행진에 더해진 악재다. 주요 매출 상품인 아동복과 골프웨어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감소와 재고 증가가 문제로, 올해 3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0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985억 원 대비 늘었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자회사도 손실을 지속했다. 중국 법인 만쿤(상해)은 25억 원, 가애수복식은 30억 원, 일본 법인은 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과거 미국법인 BUCKAROO INC는 전액 손상차손 처리됐으며, 현재 영업 중단 상태로 사실상 ‘유령법인’으로 남아있다. 한세엠케이는 재무 개선을 위해 공격적인 차입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5월과 9월 각각 150억 원, 1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10월에는 100억 원의 전환사채(CB)를 추가 발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강원도 비발디파크 스키장 주변 렌탈샵 협의회가 스키·스노보드 장비와 의류 대여료의 최저가격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키·스노보드 산업에서 공정 경쟁을 회복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비발디파크렌탈샵협의회는 2022~2023 시즌과 2023~2024 시즌 동안 57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여료와 강습료의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이를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협의회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지하고,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감시해 최저가격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가격 조정을 요구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공정위는 협의회의 이러한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51조 제1항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협의회에 재발 방지 명령을 내리고, 구성 사업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통지하도록 했다. 다만, 협의회의 예산 규모와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과징금은 부과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비발디파크 지역의 스키 장비 대여 및 강습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들을 대거 발탁하며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I는 부사장 3명, 상무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을 승진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승진자 21명(부사장 6명, 상무 15명)보다 규모가 축소됐다. 40대 승진자는 지난해와 같은 8명이었으나, 전체 승진자가 줄어들면서 40대 비중은 약 38%에서 66%로 증가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고체 전지 양산화를 선도한 박규성 상무, 전자재료 개발에 기여한 남주영 상무, 글로벌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 김윤태 상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연령과 연차에 상관없이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6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총 27명의 승진 규모에 비해 줄었지만, 40대 부사장 2명과 상무 7명이 포함됐다.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의 기창도 FAB2팀장과 이호중 상품기획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대표 배보찬)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가명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여행 패턴과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솔루션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관광 산업 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여가와 금융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융합해 고객 가치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5월 야놀자는 신한은행과 여행·금융 서비스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산업의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신사업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협력의 성과로, 여행·금융 서비스를 새로운 기준으로 재편하려는 야놀자의 전략적 접근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수영 야놀자 플랫폼 DA(Data Analytics) 팀장은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역량을 통해 관광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 가치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혁신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헬씨 에이징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이너뷰티 건강식품 ‘타임리뉴 119’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101가지 과일·채소 발효액과 17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식물 영양소에 리포좀 공법으로 흡수율을 높인 글루타치온을 더해 헬씨 에이징을 돕는다. 리포좀 공법으로 제조된 글루타치온은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로 구성돼 체내 흡수율이 높다. ‘타임리뉴 119’는 스틱형 포장으로 1일 1회 섭취가 간편하며, 방문판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로하스 4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현장의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출시 전 체험단 운영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풀무원로하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군을 확장하고,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자기 관리를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풀무원건강생활 변정화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40주년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의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사업을 주도할 인재 확보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롯데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쇼핑몰사업 통합 직무 분야에서 첫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 10월 발표된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중장기 추진 전략에 따라 쇼핑몰 전문가를 육성하려는 취지다.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발판으로 송도, 수성, 상암, 전주 등에 추가 개점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미래형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채용은 인턴십 연계를 포함한 ‘포텐셜(Potential)’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을 거치며, 내년 2~3월 중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쇼핑몰 현장에서 근무한 후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입사자는 쇼핑몰 현장 관리자 근무를 시작으로 전략 기획, 개발, MD, 리뉴얼, 운영 지원 등 핵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채용과 관련해 이달 13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열어 전형 안내와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한 뒤, 32만 4,675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해 11월 29일 전량 소각을 완료했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가 감소함에 따라 주당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는 롯데렌탈이 강조한 주주친화 경영과 증시 부양 노력의 일환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실천이다. 최진환 대표는 7월 개최된 ‘2024 롯데렌탈 CEO IR DAY’에서 향후 3년간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배당 30%, 자사주 매입 및 소각 10% 비중으로 구성된 이 방침에 따라 연평균 20% 이상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또한 9월 정부의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 본업인 렌탈 사업의 실적 개선에 집중하는 동시에 중고차 소매 플랫폼 등 신규 사업 3가지에 진출해 매출 성장과 플랫폼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롯데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이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352820]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의 주가가 급락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날보다 4.08% 하락한 19만5천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6.98%까지 하락해 18만9천300원으로 거래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진스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 통지가 효력을 발휘했다"고 밝히며, 하이브와 어도어를 향해 불합리한 처우를 주장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뉴진스는 자신들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과의 비교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어도어와 하이브가 전속계약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연예 활동의 섭외, 지원, 정산 등에 있어 전속계약 상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하이브의 경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그룹이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과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롯데는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고 발표하며 롯데케미칼의 유동성 위기설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롯데물산이 소유한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건축비만 4조2000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가치는 6조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는 이번 담보 제공을 통해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신용도를 보강하고, 시장에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일부 공모 회사채에서 사채관리계약 내 재무 특약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하고 은행권 보증을 받아 회사채 신용도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롯데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룹 차원에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인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보행자 통로 상부 패널이 붕괴해 행인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 한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2명도 중상을 입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7일 오후 3시 6분경 발생했으며 부상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의 이용에 제공되는 시설물이나 공중 교통수단의 설계·관리·운영상의 문제로 인해 시민의 생명·신체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를 포함한다. 사고가 발생한 보행자 통로는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해당하므로, 재건축 현장의 관리 책임 여부에 따라 법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관할하는 중대산업재해와 달리 중대시민재해는 경찰이 담당해 사건을 조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PG협회가 BC카드를 향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 영역을 침해하며 결제 생태계의 '골목상권'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PG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BC카드가 농협카드와 주요 은행계 카드사를 대상으로 VAN 직매입 영업을 확대하며 대형 가맹점 중심으로 PG와 VAN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는 PG와 VAN의 본연의 업무를 침범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PG는 온라인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산을 담당하며, VAN은 결제 정보 전송 및 처리를 지원해 소비자와 카드사 간 결제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협회는 "PG와 VAN은 전자상거래와 지급결제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결제 생태계의 균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들의 고유 역할을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협회는 "PG와 VAN은 1990년대 등장 이후 자체적 투자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정부의 지원으로 성장한 카드 산업과는 대조적"이라고 꼬집었다. PG협회는 BC카드가 "정부가 부여한 신용카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협약식은 11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동훈 대표와 최동호 입학부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개발 협력 ▲인프라 및 콘텐츠 공유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푸드서비스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이동훈 대표는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며 푸드서비스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설명했다. 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훈
파수(대표 조규곤)가 11월 27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FDI 서밋 2024(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 CIO와 CISO 5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규곤 파수 대표는 생성형 AI 도입이 기업 환경과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AI 활용을 위한 신중한 준비와 데이터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동현 파수 본부장이 ‘차세대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는 연내 출시 예정인 DSPM(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소개하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식별하고 보안 취약점을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DSPM 솔루션은 기업 데이터의 메타정보를 활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AI 및 데이터 거버넌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파수는 차세대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도 공개했다. 새로운 FED는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를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