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대표 이경준, 이하 아카마이)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융권의 높은 보안 및 운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카마이는 국내 금융 업계에서의 신뢰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권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시행되는 절차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아카마이는 국내 금융 기관에 안전하고 고성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주요 평가 대상 솔루션은 다이내믹 사이트 액셀러레이터, 아이온(Ion), 앱 및 API 프로텍터(AAP), 봇 매니저, 에지 DNS 등으로, 금융 기관의 보안과 규정 준수를 지원하면서도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다. 아카마이 이경준 대표는 "이번 CSP 안전성 평가 완료는 한국 금융 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아카마이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이번 인증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포켓몬스터는 애니메이션, 게임,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 층부터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는 어린 아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25만명이 방문했으며, 매일 200명 이상의 오픈런과 품귀현상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에서는 12월 13일(금)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더 다양한 품목과 신규 콘텐츠로 한층 더 진화시킨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천 여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매 출시마다 오픈런,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올해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려 준비했다. 더불어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대표 이해진)가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이색 신상품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와 ‘풀무원 점보 돈까스’를 오는 12일 단독 출시한다. 두 제품은 각각 5980원, 9980원에 판매되며, 기존 제품 대비 핵심 재료를 2배 이상 키운 특대 사이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점보 밀떡볶이’는 기존 떡볶이 떡보다 크기가 2배 이상 커졌으며, 풀무원의 특허 공법으로 떡의 밀도를 높여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소스에는 고추장에 사과와 파인애플 농축액을 더해 달콤함을 강화했다. ‘풀무원 점보 돈까스’는 기존 대비 2배 크기의 300g으로, 한 장만으로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빵가루를 이중으로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점보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이색 상품으로 홈파티 시장을 공략해왔다. 9월에는 ‘오뚜기 카레치킨’과 ‘오뚜기 열김치우동’을 단독 출시해 11월까지 4만5000개를 판매했으며, 6월 선보인 ‘돼지바 파르페 쿠앤크’는 2개월 만에 약 10만개가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슈퍼의 이해진 MD는 “연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이 국내 유일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기술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를 통해 겨울철 건설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상용화된 이 기술은 영하 10도의 강추위에서도 보온 양생 없이 안정적 강도를 확보하며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표산업에 따르면, ‘블루콘 윈터’는 올해까지 누적 판매량 40만 루베(㎥)를 기록했으며, 이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5만6,000루베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기간 동안 추가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블루콘 윈터’는 타설 48시간 만에 5메가파스칼(MPa)의 압축 강도를 구현해 거푸집 해체 시기를 앞당기고, 기존 공법 대비 열풍기나 갈탄 등의 사용을 줄여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인증과 2021년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 인증으로도 인정받았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은 품질 향상과 친환경 공법 도입을 통해 건설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사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계열사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이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로부터 ‘CCM(소비자 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표창을 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 CCM 인증을 받은 이후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위탁급식, 휴게소, 리조트 식음료 서비스 등에서 소비자 지향적 경영을 실천해왔다. 올해 명예의 전당 선정에서는 ▲푸드테크와 자동화 시스템 도입 ▲HACCP 인증 ▲로컬푸드를 활용한 메뉴 개발 ▲전기차 충전소 확충 등 친환경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CCM 인증을 처음 받은 이래 8회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소비자 맞춤형 건강식품과 방문판매사업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제품 품질 향상 ▲VOC 분석 및 체계적 관리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편, 풀무원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도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는 2010년 최초 인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이 폰지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의 미술품 렌탈 상품 광고를 과거 2차례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의적 책임 논란에 휩싸였다. 롯데홈쇼핑은 2022년 6, 7월 두차례 갤러리K의 미술품 렌탈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는 홈쇼핑 방송을 본 후 갤러리K를 알고 아트테크 계약을 체결했다가 피해를 본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 제보자는 “당시 홈쇼핑 방송을 보고 문의하니, 갤러리K 쪽에서 연락이 와서 투자성 상품 계약을 체결했다가 피해를 입었다”며 “대기업에서 광고하니 큰 문제 없겠거니 하고 노후를 생각해 투자를 결정했는데 목돈을 잃어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호소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이에 대해 “당시 미술품 렌탈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유사한 형태의 상품 발굴 차원에서 진행했다”며 “광고 심의도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신상품 위원회’를 통해 검토해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상품 소개 방송으로 광고료를 받는 일반적 계약이었고, 갤러리K에 문제가 생길 것도 미리 예측할 수 없었다”며 “따로 사측으로 갤러리K 관련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 제공과 친환경·저탄소 경영 활동, 지역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등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이 주요 공로로 평가받았다. 또한, 휴게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 CCM 인증 이후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16년간 소비자중심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최고경영자의 실천 의지, 품질 향상 노력,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VOC 체계적 관리와 법규 준수 노력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은 CCM 재인증을 받았다. 푸드머스는 VOC 분석 및 소비자 친화적 제도 개선에서, 올가홀푸드는 친환경 인증 제품 유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파수(대표 조규곤)가 외부 협업 SaaS 솔루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의 보안성과 UX를 대폭 개선하고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인 사용자도 활용 가능한 이 솔루션은 SaaS 기반의 외부 협업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공유하며, 구성원별로 세밀한 권한 설정과 변경이 가능하다. 문서 열람 시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되며, 협업 및 채팅 이력은 워크그룹 중심으로 관리된다. 연간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되어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합리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개인 사용자는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워크그룹 생성 및 관리, 문서 업로드, 권한 설정 등 UX를 대폭 개선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보안이 필요 없는 문서는 링크를 통해 인증 절차 없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회사는 이달 말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개인 사용자는 회원가입만으로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기 작성이나 도입 상담을 진행한 경우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회원 가입 후 한 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 최진환)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롯데렌탈은 고객 안전사고 예방, 적극적인 고객의 소리(VOC) 수집, 윤리경영 실천, 소비자 정보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 주관의 서비스 품질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된 대표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로 신차 장기렌터카(B2C) 상품에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와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가 포함됐다. 회사는 CCM 인증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임직원 교육, 서비스 매뉴얼 보완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CCM 선포식 개최 이후 매달 진행된 서비스 품질 회의에서는 소비자 피드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에 옮겼다. 인증을 기념해 롯데렌탈은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SNS 채널에서는 초성 맞히기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는 단기렌터카 할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윤태준(자료 제작 및 분석) 인턴기자 | 롯데그룹(롯데지주 코스피 004990, 회장 신동빈)이 최근 전체 37개 계열사 중 21개사의 대표를 교체하는 책임성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신동빈(시게미츠 아키오)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시게미츠 사토시) 전무는 부사장으로 초고속으로 승진시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독선적 인사에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퇴행을 자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신 부사장의 경영 성과가 미비했음에도 아들이라는 이유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신 부사장이 롯데케미칼(코스피 011170,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에 재직하던 시절, 회사는 계속 실적 부진을 겪었다. 신 부사장이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서 상무보로 근무하던 2022년,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 2,76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7,584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4분기에는 매출액 5조 4,959억 원, 영업손실 3,957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더욱 악화됐다. 상무로 근무한 2023년 (롯데케미칼의) 매출액은 19조 9,491억 원으로, 영업손실 3,332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능동형 안전 관리 시스템(ARS)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AI 원천기술 보유 기업 (주)가디언에이아이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한다. 인천 레미콘 공장에 도입된 ARS는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공간 출입을 제어한다. 비허가 주차, 화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에스피네이처 당진 슬래그 공장에는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 투입된다. 이 로봇은 적외선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24시간 작업자와 설비의 안전을 점검한다. 누유·누수 감지,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확인, 선박 접안 속도 측정 등 다각적인 안전 관리를 수행한다. 삼표그룹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 시스템을 시멘트, 골재 등 전 사업부문에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 본사에는 ‘AI 안전관리팀’(가칭)을 신설해 모든 공장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위험 요소를 분석·대응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AI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800여 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시기가 빠를수록 혜택이 크며, 최대 80만 원의 상품권이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선물세트는 가성비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과일 세트로는 충주사과, 나주배, 샤인머스캣 등 핸드캐리형과 혼합 세트가 포함되며, 축산품은 한우, 뉴질랜드산 소고기, 프리미엄 한우 세트 등으로 준비됐다. 수산품은 굴비와 갈치 외에도 홈마카세 세트와 생선 스테이크 세트 등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조미식품, 프리미엄 주류 세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디아지오 싱글몰트 위스키와 같은 한정판 상품이 포함되며, 일부 제품은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와 특정 구매 금액 이상 시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으로 선물세트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제품 ‘위솔루션’을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식약처의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 도입에 따라, 위 점막 보호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했다. 제품에는 양배추 추출물, 매실 농축 과즙, 국내산 천마 농축액을 포함해 비타민D와 아연이 추가로 함유되어 필수 영양소를 보강했다. 한 병(130ml) 기준 80kcal, 지방 함량 1.3g의 저지방 설계로 기존 대비 칼로리와 지방을 각각 16%, 57% 낮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풀무원다논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리뉴얼한 ‘위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성과 맛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년 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반 리빙 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통해 리빙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리빙ON페어’에서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 앱을 통해 리빙 기획전을 선보이며, 12일부터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오프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 대표 리빙 행사인 ‘홈리빙페어’에서 주목받은 인기 상품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엄선했다. 몽제, 까사미아, 레이디가구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앱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는 집에서 자란다’를 주제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 구조를 재현했다. 전시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를 반영해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구부터 가족 단위의 대형 가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실시간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리빙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군포시에서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산책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으로,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 도입을 지지하는 주민들은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치안 모델로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 시범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신고 317건, 생활안전 신고 2,187건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반려견 순찰대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112 긴급 신고 39건, 생활 불편 신고 191건 등 총 230건의 신고를 처리했다. 군포시의회 상임위원회는 더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지난 3일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따라 반려견 순찰대 도입에 대한 찬반 논의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반려견 순찰대가 주민 참여를 통한 치안 강화와 반려견 사회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