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이성용 홍보대사, 전세기 확대 필요성 제언

최근 북마리아나 제도 관광청으 로부터 공식 ‘마리아나 관광 홍보 대사’에 위촉된 이성용 회장이, 한국과 사이판(북마리아나 제도) 의 관광·문화 교류를 새롭게 가속 화할 채비에 나섰다. 그의 위촉은 단순한 명예직이 아닌, “한국인 관 광객의 안정적 방문과 지속 가능 한 관광 모델 확대”라는 실질적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위촉은, 최근 한국 ↔ 사이판 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 재개 소식 과 맞물리며 단순한 여행사 프로 모션을 넘어 한‧마리아나 간 ‘관광 생태계’의 본격적 복원을 의미한다.

이성용 홍보대사의 역할 — ‘가교’ 이상의 상징

관광청은 이성용 회장의 위촉 배 경으로 “코로나 펜데믹때 부터 지 금까지 북마리아나의 자연과 문 화,환대 정신을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린 공로”를 들었다.

이 회장은 언론과 종교, 사회 각 분 야에서 폭넓은 인맥과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향후 한국 여행시장 과 사이판 관광시장 간의 인적·문 화적 네트워크 연결자로서의 역할 이 기대된다.

특히 과거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 진 “청정 휴양지”로서의 사이판 이미지와, 현재 가족·힐링형 관광 수요의 급등이라는 흐름을 결합할 경우, 그의 활동은 단발성 홍보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 수요 창 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왜 지금, 전세기 확대 + 홍보대사 위촉이 맞물려야 하는가

1.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 휴양 시장
– 최근 겨울철 따뜻한 해외 휴양 지를 찾는 가족·실버층 수요가 크 게 늘고 있다.
– 하지만 정규편 항공편은 제한적 이어서 예약 난과 운임 상승, 선택 지 부족이 반복되고 있다.

2. 사이판이 이미 증명한 안전성 과 청정 이미지
– 팬데믹 시절, 사이판은 한국인 여행자에게 가장 먼저 문을 연 해 외 지역 중 하나였다.
– 방역과 관광을 병행한 ‘신뢰의 사례’로 각인된 만큼, 안전을 중시 하는 여행자층에게 여전히 유효한 선택지다.

3. 인적 네트워크 + 문화교류 + 관광 콘텐츠의 삼위일체 효과
– 이성용 회장을 중심으로 언론, 종교, 문화계까지 아우르는 네트 워크를 활용하면
① 관광 정보 전달력
② 문화/종교 교류 프로그램
③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
이 모두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 특히 가족 단위, 단체 여행, 커뮤 니티 기반 관광 수요를 염두에 둔 다면, 단발성 여행이 아닌 중장기 적 마리아나 관광시장 형성이 가 능하다.

4. 지역경제와 한국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 가능성
– 관광객 유입은 단순히 항공과 숙박만이 아닌 리조트, 레저, 문화 프로그램, 여행사, 항공사, 교통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된다.
– 한국 여행사·항공사 입장에서 안정적인 동남아/태평양 노선 확 보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의미도 있다.

 제언은 “바로 지금이 기회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단발성 전세 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정규 노선 증편 + 연중 프로모션 + 한-마리아나 간 문화·관광 교류 채널 구축이 절실하다.

관광청과 항공사, 여행사, 지자체, 그리고 홍보대사라는 ‘인적 자산’ 을 묶는 공동 마스터플랜 수립
겨울뿐 아니라 봄,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는 사계절형 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ㆍ한국 내 커뮤니티, 교회, 문화 단체 등과 연계한 단체 관광 + 장기 체류 관광 활성화이다.

이성용 회장의 위촉과 그가 상징 하는 ‘신뢰’는 단순한 외교적 이벤 트가 아니라 한국과 사이판(북마 리아나 제도) 간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