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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마을재단-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글로벌 새마을협력' 협약 체결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차세대 지도자 육성 및 개발도상국 지속가능발전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과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9월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새마을운동 국제확산 및 청년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새마을재단 관계자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자문위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새마을운동 사업 자문 및 지원 ▲경북 청년 디아스포라와 차세대 지도자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 육성 ▲경북 출자·출연기관 해외 유학 자녀 지원 ▲양 기관의 주요 사업 및 행사 홍보 협력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괄한다

 

특히, 전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경북 출신 자문위원들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은 향후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은 물론, 경상북도와 개발도상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배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 세계 경북인 네트워크가 가진 역량을 모아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세계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도 "경상북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새마을재단의 국제개발 경험이 결합하면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은 물론, 청년 세대의 국제 역량 강화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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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할리우드 영화에 '100% 관세 폭탄' 위협…업계 전반에 긴장감 고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최대 10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 같은 전례 없는 '관세 폭탄' 발언은 단순히 경제 정책을 넘어선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며, 이미 복잡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 심각한 불확실성을 던져주고 있다. 정치적 경쟁자를 향한 경제적 압박 카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캘리포니아 주지사이자 자신의 정치적 경쟁자인 개빈 뉴섬(Gavin Newsom)을 겨냥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캘리포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심장부이자 할리우드의 본고장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의 핵심 산업에 대한 규제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과거에도 국내 촬영 장려를 위한 세금 혜택을 비판하는 등 할리우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제작 환경 악화 우려, 글로벌 '엑소더스' 가속화 촉매제 되나 이번 관세 위협은 할리우드 제작사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 월트 디즈니 등 대형 제작사들은 인건비 상승과 각국 정부의 세제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