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제4대 이영석 대표이사 취임. [사진제공=새마을재단]](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936/art_17571245072053_c4b662.jpg?iqs=0.7199206189325026)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9월 1일부로 제4대 대표이사에 이영석 전(前)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석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동안 경북도에서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제산업국장, 해양수산국장, 경주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농촌 개발과 시민사회 협력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새마을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로서 경상북도와 더불어 소통하며 전국과 세계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와 혁신을 만들고, 임직원 모두가 자긍심과 창의로 일하며, 국민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새마을재단, 누구나 함께 성장하고 싶은 재단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혁신, 포용, 적극적 홍보, 그리고 열린 리더십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도약과 가치 확산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새마을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 국내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이영석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사업 추진, 디지털·문화 연계 새마을 ODA 사업 추진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이영석 대표이사의 취임은 재단이 국내외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