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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2025년 첫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황리 개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오징어 게임'에 큰 호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기독교청년회(YMCA)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5인 1조로 팀을 이뤄 전통놀이와 창의 게임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기놀이, 달고나 게임 등 전통놀이부터, 팀워크와 창의력을 요구하는 현대적 게임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팀 단위로 진행된 미션은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중 2회 개최되며, 문화예술·스포츠·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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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