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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달성군, '공영주차장 3개소' 조성..."주민 불편 줄이고 골목 숨통 틔운다"

화원·논공읍 내 조성, 주차면 91면 확보로 주차난 해소 기대, 27일부터 개방, 주민 불편 해소·생활권 주차 편의 증진, 2023년부터 이어진 주차 인프라 확충…하반기 6개소 추가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 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 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달성군은 이번 마을공영주차장 신설이 인근 주택가의 상습 불법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군은 하반기 공영주차장 확충에도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논공읍 2개소 △현풍읍 2개소 △옥포읍 1개소 △하빈면 1개소, 총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확충된 주차장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춘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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