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울진군은 21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진군은 5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2배수인 6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부터 울진군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출연금의 10배수로 운용하던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12배수로 확대했다.

 

'2025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울진군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또, 2년간 울진군에서 5% 이자를 지원하여 저금리로 보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에 예약 후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60억원이라는 큰 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