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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국제약 ‘판시딜·마데카솔’, 브랜드파워 1위.. 소비자 신뢰로 입지 굳혀

탈모·상처치료제 부문 각 7년·4년 연속 1위..
K-BPI 지수에서도 압도적 격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의 대표 일반의약품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했으며, 판시딜은 7년 연속, 마데카솔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판시딜은 K-BPI 지수 816.6점을 기록하며, 2위 브랜드와 무려 327점의 격차를 보였다.

 

특히 브랜드 최초 인지도는 66.6%로, 10년 연속 판매 1위(2014~2023, IQVIA 기준) 기록과 함께 시장 내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마데카솔은 732.3점을 획득하며, 이미지·구매 가능성·브랜드 선호도 등 충성도 항목 전반에서 고른 우위를 보였다.


핵심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한 제품력과 신뢰 구축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PI는 1999년 도입된 국내 최초 브랜드 평가 지표로, 올해는 전국 12,800명의 소비자 대상 1:1 면접조사를 통해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판시딜은 케라틴, 시스틴,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을 최적 배합해 모발 굵기 개선과 탈모 완화에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마데카솔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새살 생성을 돕는 센텔라정량추출물 기반의 상처치료제로, 겔·분말·밴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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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