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인천 5.0℃
  • 흐림수원 5.1℃
  • 흐림청주 8.0℃
  • 맑음대전 7.1℃
  • 흐림대구 6.0℃
  • 전주 8.3℃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5℃
  • 맑음제주 11.8℃
  • 흐림천안 5.7℃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상주시, '2025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시행, 상주시-금융회사 매칭출연으로 192억원 규모 보증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와 9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금융기관이 동참하여 전년보다 약1.9배로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상주시와 1:1 매칭 출연하여 192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백만원이다.

 

또, 상주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4%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상주시와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함께 출연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22개 시·군과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