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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복지 업무협약 체결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실패자' 체계적으로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경상북도 성실실패자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도내 소상공인 중 경영에 실패한 이후에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실패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재단 요청시 성실실패자에 대한 교육 및 지원제도를 적극 제공하고, 기관별 재기지원 제도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법률적·신용회복 등 다각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올해 '금융복지팀'을 신설하여 성실실패자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부터 '외부기관의 채무조정 프로그램 중개 업무', '재도전 종합지원(재기교육·재도전 특례보증 지원)'까지 전문적인 소상공인 재기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김중권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급증하는 성실실패자의 경제적 재기를 중점 지원하고자 올해 '금융복지팀'을 신설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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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