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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강화

진료 서비스 확대‥전문의 등 3명 근무 개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인(전문의 등)을 3명 초빙하여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빙된 세 분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안재진), 신경외과 전문의(금동인) 및신경외과 전공의(장경철)이다. 4월 10일(목)부터 진료를 실시한 안재진 전문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응급 환자의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동인 신경외과 전문의는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신경계 분야 응급 및 치매 환자 진료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시게 된 장경철 봉직의는 응급실 및 신경외과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응급치료를 받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에서도 보다 더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초빙으로 내원하는 응급환자 뿐만아니라 외래진료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응급실 운영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전문의 초빙은 우리 보건의료원의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울릉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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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