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영양조리과, 경주 APEC 정상회의 숙소인 경주 힐튼호텔 방문. [사진제공=호산대학교]](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50415/art_17443427225344_75854e.jpg)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LiFE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인 약선영양조리과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숙소인 경주 힐튼호텔을 방문하여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약선영양조리과 1학년 20명, 2학년 22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최고의 약선요리 전문 교수진과 조리학 관련 연구진, 경주 힐튼호텔 약선조리 주방장과 공동 메뉴를 개발했으며, 약선 식재료 명칭이해와 보관저장 방법에 대해 현장학습을 하여,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
약선영양조리과 2학년 박정현 학생은 "이번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을 통해 약선요리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전공실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약선요리가 건강에도 좋지만, 너무나 맛있어 약선요리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취·창업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대학교 LiFE2.0 사업단장 전상훈 교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숙소로 지정된 힐튼호텔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성인학습자들이 요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산업체 방문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