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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배낙호 김천시장, 경북도청 방문 '세일즈 소통 행정' 펼쳐

'더 일하는 김천' 향한 열정의 닻 올려, 이철우 도지사 만나 취임 인사 및 현안 사업 적극 건의,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차담, 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취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하는 등 '세일즈 소통 행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 배낙호 시장의 '원팀 정신 구현'의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함께해 민생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나누었다.

 

먼저, 도지사 면담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가목재 터널 건설 등 SOC사업,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맘지원센터 건립 등 저출생 극복 사업 및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협조 및 지역 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상북도 및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님과 박성만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같이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집행부와 시의회, 도의회 등이 원팀이 되어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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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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