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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진로상담박람회' 개최

지난 29일 영천시 금호체육관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영천시 금호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진로고민해결을 위한 '정보얻go! 해결하go!' 2025학년도 진로상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상담박람회는 영천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1:1 진로상담 부스 및 대학학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당일 현장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는 현장접수를 받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진로상담과 학과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막막했는데 오늘 상담을 받으면서 고민도 해결하고 어떻게 진로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답을 얻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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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는다… 대전 대덕구, 24시간 아동보호 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이다.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안전망은 얼마나 튼튼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날이다. 아동학대가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로 인식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공공 중심으로 개편된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아동 보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대덕구 역시 아동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촘촘한 보호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 ‘아동학대 신속 대응체계’ 아동학대 대응의 핵심은 ‘신속성’이다. 대덕구는 112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365일 당직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현장 출동 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