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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간호학과,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고위관리회의(SOM1)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경험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장소인 경주 HICO 내 회의장 및 의무실에서 외국 인사들을 맞이하고 회의장 안내를 하였다. 또한 전공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의무실에서 간단한 처치 및 상비약 제공 등 실제로 회의 참석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할 때 통역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박진영(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APEC 제1차 SOM1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K-MEDI 의료서비스를 더욱 더 전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APE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국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서비스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경험을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 대학'으로 지정되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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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