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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간호학과,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고위관리회의(SOM1)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경험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장소인 경주 HICO 내 회의장 및 의무실에서 외국 인사들을 맞이하고 회의장 안내를 하였다. 또한 전공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의무실에서 간단한 처치 및 상비약 제공 등 실제로 회의 참석자 중 의료지원이 필요할 때 통역과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박진영(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APEC 제1차 SOM1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K-MEDI 의료서비스를 더욱 더 전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APE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국제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서비스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경험을 배우고,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중앙형 치매극복 선도 대학'으로 지정되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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