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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생텀마을,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도시청년-주민들의 공존과 더불어 관계인구 형성에 기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유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예천군의 청년마을인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다.

 

생텀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해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해왔다.

 

특히,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 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호두와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F&B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텀마을의 김민성 대표는 아프간 파견 이후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예천 여행을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에 반하고, 통증이 사라지며 지역에 정착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상처 와 스트레스로 인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예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지역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텀마을에서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힐링트립위크'로 예천의 자연과 명소를 청년들의 시선이 담긴 로컬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생텀마을이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8명이며, 그 중 예천에 정착한 청년은 10명이다.

 

이와 더불어 '쉬는날'과 같은 웰니스페스타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형성한 사람들의 수도 35,516명에 달한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운동법을 보급하고 지역주민 공동돌봄 양성 과정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사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생텀마을은 힐링이라는 컨텐츠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장해왔다. 특히, 지역 농가와의 협업으로 예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호두 누룽지(호룽지)와 냉압착 호두오일 등 F&B 제품을 개발했다.

 

호룽지와 호두오일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호룽지는 호두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으로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목표 모금액의 1,254%(6,270천원)를 달성했다.

 

펀딩 종료 이후에도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성 대표는 "앞으로도 생텀마을은 예천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농가와 협력해 웰니스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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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