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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유교랜드 명칭 변경' 공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앵커시설로 재도약 계획안동시는 유교랜드를 보다 많은 사람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 공모를 실시한다. 기존 명칭이 다소 보수적이고 엄숙한 이미지로 인식돼 관광시설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는 유교랜드의 명칭 변경과 더불어 시설 내부 전시콘텐츠 보완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시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신한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5년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내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응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기존 '유교랜드'라는 명칭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교랜드를 재도약시키려는 안동시의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

 

접수된 명칭은 1차 담당부서 실무검토, 2차 내부망을 활용한 설문조사, 3차 명칭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우수(1), 우수(1), 장려(2)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 공모를 통해 유교랜드가 보다 친숙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하며, 이와 더불어 시설 활성화 계획을 조기 추진해 유교랜드가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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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